♬ 헝가리여행/부다페스트/성이슈트반대성당 ♬ * 여행일자: 2018년 11월 9일 (금) 오늘 부다페스트의 부다지역을 둘러본 후 저녁에 야경을 감상하기로 계획을 잡았는데 계획보다 빨리 여정이 끝나고 해가 지기까지는 아직 시간의 여유가 많습니다. 그래서 내일 여행하기로 계획된 페스트지역의 여행지 중 가장 가까운 성 이슈트반 대성당을 찾았는데요. 성 이슈트반 성당 역시 부다페스트의 랜드마크 성당답게 거대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큰 성당입니다. 헝가리의 초대 국왕이었던 이슈트반 1세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성당으로 이슈트반 1세는 헝가리에 카톨릭을 최초로 받아들여 부다페스트이 수호성인으로 추대되었죠. 이슈트반 1세는 어부의 요새 광장에서 보았던 동상의 주인공이기도 한데요...
맛있는여행 여행/외국여행 2019. 1. 3. 08:00
♬ 고성여행/문수암 ♬ 경남 고성의 문수암은 쌍계사의 말사로 무이산의 기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라 신문왕 때 의상조사가 창건한 암자로 삼국시대부터 명승지로 유명하였고 해동절경지로 불리었던 곳입니다. 한려수도의 수많은 아름다운 섬들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남해안 최고의 절경지 중 하나이죠. 문수암에서 내려다 보는 한려수도의 비경은 수많은 섬들이 마치 비단 위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답고 수려한데요. 경관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남해의 보리암이나 여수의 향일암 못지 않은 풍경을 선보입니다. 또한 법당 뒤 바위틈 사이의 문수보살은 문수암의 또다른 자랑거리랍니다. 그럼 고성 문수암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8년 12월 27일 (목) > 문수암 주차장에 발을 디디는 순간 남해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집니다...
맛있는여행 여행/경남여행 2019. 1. 1. 08:00
♬ 헝가리여행/부다페스트/겔레르트언덕 ♬ * 여행일자: 2018년 11월 9일 (금) 부다성이나 어부의 요새에서 보여 준 환상적인 전망은 잊지 못할 풍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두 곳 외에도 부다페스트에서 또 한 곳의 멋진 조망터가 있죠. 바로 겔레르트 언덕인데요. 겔레르트 언덕에 도착하자 입구에 작은 조망터가 바라보입니다. 이곳에서 먼저 맛보기 전경을 즐겨보는데요. 앞의 나무들이 시야를 조금 방해하지만 시원하게 펼쳐진 부다페스트의 전경이 가슴까지 후련하게 만들어줍니다. 다뉴브 강과 다리들, 그리고 부다성과 마차시 성당의 첨탑도 바라보입니다. 겔레르트 언덕은 성 겔레르트가 헝가리에 기독교를 전파하려다 순교한 장소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이름을 따서 겔레르트 언덕이라 부릅니다. 길 가의 작은 가게들이 소소..
맛있는여행 여행/외국여행 2018. 12. 30. 08:00
♬ 사천여행/청널공원/동백꽃 ♬ 청널공원은 사천시가 2011년 조경수를 심어 조성한 유럽형 도시공원입니다. 자그마한 공원이지만 풍차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이 정말 매력적인 곳이죠. 특히 지금 이 시즌에는 겨울 동백꽃이 만개하여 화사함을 안겨 주는데요. 빨간 동백꽃과 파란 바다가 어우러지는 멋진 풍경을 보여준답니다. 또한 사천 바다케이블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연계관광지로도 인기를 점점 더하고 있습니다. 그럼 사천 청널공원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8년 12월 27일 (목) 주차장에 도착하자 청널공원의 전경이 펼쳐지고 풍차전망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원래 동서공원으로 불리웠지만 최근에 청널공원으로 명칭을 공식화했는데요. 사천 바다케이블카가 개통되면서 연계관광지로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청널공..
맛있는여행 여행/경남여행 2018. 12. 28. 07:55
♬ 헝가리여행/부다페스트/어부의요새 ♬ * 여행일자: 2018년 11월 9일 (금) 저희는 조망이 너무나 황홀했던 부다성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다음 여행지인 어부의 요새로 향합니다. 어부의 요새는 부다성에서 약 800m쯤 떨어져 있는데 10분 정도 걸으면 닿는 거리죠. 사진에 보다시피 예쁜 집들이 늘어선 참 아름다운 길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멀리서부터 마차시 성당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하늘을 향해 길게 솟은 첨탑이 인상적인 멋진 성당인데요. 성삼위일체 석주와 어우러진 마차시 성당은 정말 장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차시 성당은 헝가리 국왕들의 대관식이 열리는 성당으로 잘 알려져 있죠. 성당 내부는 1500포린트의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그동안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거치면서 많은 성당을 둘러봤기에 그냥 ..
맛있는여행 여행/외국여행 2018. 12. 27. 08:30
♬ 포항여행/호미곶 ♬ 포항 호미곶은 말 할 나위없는 우리나라 일출의 대표장소입니다.굳이 일출이 아니더라도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관광지로서 손색이 없는 곳이죠.호미곶하면 떠오르는 상생의 손을 비롯하여 새천년기념관과 등대박물관 등 많은 볼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호미곶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이 으뜸일 듯 한데요.광활하게 펼쳐진 쪽빛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바닷바람에 가슴을 활짝 열 수 있는 멋진 곳이랍니다.그럼 포항 호미곶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8년 12월 13일 (목) 전국적으로 일출로 유명한 곳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포항 호미곶은 가장 대표적인 일출명소입니다.이제 곧 새해가 다가오지만 아직까지는 폭풍전야를 맞이하듯 호미곶은 고요함을 유지하고 있는데요.해맞이 광장에 들..
맛있는여행 여행/경북여행 2018. 12. 26. 01:10
♬ 헝가리여행/부다페스트/부다성 ♬ * 여행일자: 2018년 11월 9일 (금) 오늘부터 저희의 마지막 여행 장소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첫번째 여행지는 부다성인데요. 저희가 묵었던 호텔이 바로 세체니 다리 옆이고 충분히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 상쾌한 아침공기와 함께 부다성으로의 가벼운 발걸음이 시작됩니다. 체코에 카를교가 있다면 부다페스트에는 세체니 다리가 있습니다. 부다페스트 역시 세계 3대야경으로 꼽히는 야경의 도시인데 그 중심에 세체니 다리가 있죠. 평온한 다뉴브 강을 가로지르며 부다페스트 여행의 한 축을 담당하는데요. 세체니 다리에서 바라보이는 부다성과 어부의 요새 그리고 마차시 성당의 모습도 빼 놓을 수 없는 풍경이랍니다. 부다성은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는데 저희는..
맛있는여행 여행/외국여행 2018. 12. 23. 14:00
♬ 부산여행/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메년 겨울이 다가오면 부산 광복로에서는 화려한 빛의 성탄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광복로 일원에서 개최되는데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온 거리를 빛의 향연장으로 만듭니다. 또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충분한 광복로의 여러 문화와 어우러져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죠. 그리고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여러가지 조형물과 빛장식들이 거리에 길게 이어지고 매일 밤마다 다채로운 공연도 열린답니다. 그럼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8년 12월 19일 (수) 어둠이 서서히 짙어지면서 광복로 거리는 화려한 조명으로 불을 밝힙니다...
맛있는여행 여행/경남여행 2018. 12. 20. 00:17
♬ 오스트리아여행/비엔나시내투어 ♬ * 여행일자: 2018년 11월 8일 (목) 부다페스트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비엔나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시내투어를 시작합니다. 비엔나 시내투어는 시청사 건물에서부터 시작되는데요. 아쉽게도 시청사 건물은 크리스마스 마켓 준비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래서 그나마 외관이 잘 보이는 곳에서 시청사 건물을 담아 봤는데 건물 중앙에 뾰족 솟은 첨탑이 정말 아름답고 고풍스럽습니다. 비엔나 시청사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빈 자연사 박물관과 빈 미술사 박물관을 차례로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두 건물은 쌍둥이 건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지금 보시는 건물은 빈 미술사 박물관입니다. 여기도 크리스마스 마켓 준비로 매우 어수선한데요. 빈 미술사 박물관은 파리의 루브르, 마드리드의 프라도와 ..
맛있는여행 여행/외국여행 2018. 12. 19. 08:00
♬ 포항여행/영일대해수욕장 ♬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은 동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해수욕장입니다. 특히 백사장에서 바다로 뻗어 나간 해상누각인 영일대는 해수욕장 최고의 볼거리이죠. 바다의 품에 안겨 있는 모양새가 너무나 특이하고 신기롭습니다. 또한 영일대해수욕장은 밤이면 화려한 야경을 보여주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조명으로 불을 밝힌 영일대와 포스코의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지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라고 합니다. 그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8년 12월 12일 (수) 영일대해수욕장에 도착하자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바다로 툭 튀어나간 해상누각인 영일대입니다. 2013년 북부해수욕장에서 영일대해수욕장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세워진 누각인데요. 지금은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관광명..
맛있는여행 여행/경북여행 2018. 12. 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