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여행] 통일전망대, 분단의 아픔과 해금강의 비경이 공존하는 곳


♬ 고성통일전망대/강원고성여행 ♬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는 우리나라의 최북단에 위치한 전망대입니다.

분단의 아픔과 함께 통일의 염원을 다지는 안보교육의 체험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곳이죠.

또한 실향민들에게는 망향의 슬픔을 달래는 분단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반 여행객들에게는 빼어난 절경으로 탄성을 자아내는 관광지이기도 한데요.

금강산과 해금강의 비경이 눈앞에서 장관으로 펼쳐지는 곳이랍니다.

그럼 고성 통일전망대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21년 7월 6일 (화)

 

 


* 주소: 강원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81
* 전화문의: 033-682-0088
* 입장료: 성인 3000원, 학생/경로 1500원
* 입장시간: 하절기 09:00~16:50, 동절기 09:00~15:50 (여름성수기는 09:00~17:50)
* 주차: 차량 1대당 5000원
* 홈페이지: www.tongiltour.co.kr/

 


 

 

 

 

통일전망대로 향하기 위해서는 먼저 출입 신고소부터 들러야 합니다.

통일전망대 출입 신고소에 도착하면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주차를 한 뒤 출입신고를 거쳐야 하죠.

출입 신고소에서 신청서 접수와 입장료, 주차비를 지불한 후 통일전망대로 향하게 되는데요.

신분증을 꼭 지참하셔야 한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출입 신고소에서 다시 차를 달려 검문소를 통과하게 됩니다.

그리고 검문소 통과 후 통일전망대 주차장에 도착하게 되죠.

주차장에는 휴게소와 열차카페 그리고 6.25 전쟁체험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특히 전쟁체험 전시관에는 6.25 전쟁 당시의 긴박하고 비참했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 전쟁이란 것이 얼마나 많은 비극을 가져오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답니다.

 

 

 

 

 

 

 

주차장에서 통일전망대까지는 경사진 오르막길이 이어집니다.

정면으로 바로 오르는 계단길과 도로를 따라 약간 우회하는 길로 나뉘는데 우회길을 선택하면 운치 가득한 전망대를 만날 수 있죠.

해금강의 비경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예전에는 시야가 확 트인 곳이었는데 이제는 나무들에 가려 조망이 아쉽습니다.

 

 

 

 

 

 

 

다시 통일전망대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면서 만나게 되는 통일 미륵불은 여전히 자비로운 미소를 가득 담고 있습니다.

또한 고개를 들면 야외 전망대가 바라보이는데요.

새로운 통일전망대 건물이 생기기 전 조망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던 곳이지만 오늘은 출입통제 상태입니다.


 

 

 

 

 

 

 

드디어 새롭게 지어진 전망타워에 도착하는데요.

예전 방문 때 한창 공사 중이었는데 지금은 웅장한 모습으로 저희를 반깁니다.

 

 

 

 

 

 

 

 

저희는 곧바로 전망대 역할을 담당하는 통일전망대 타워의 3층으로 향합니다.

3층으로 들어서자 창가 쪽으로 망원경들이 늘어서 있는데요.

하지만 역시 창 너머로 바라보는 조망은 한계가 있습니다.

 

 

 

 

 

 

 

2층에는 전망 교육실이 마련되어 있죠.

홈페이지에는 매 30분마다 브리핑을 한다고 안내되어 있는데 현재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전시관이 운영 중입니다.

 

 

 

 

 

 

통일전망대 조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1층의 테라스입니다.

이곳에도 역시 망원경이 설치되어 금강산과 해금강의 비경을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죠.

다만 조금 전에도 언급했듯이 예전의 전망대가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는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전망대에 서면 그야말로 황홀한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금강산의 마지막 봉우리인 구선봉과 해금강의 절경이 환상적으로 전개되죠.

특히 낙타의 등처럼 생겨 낙타봉이라 불린다는 구선봉의 자태는 혀를 내두르게 만듭니다.

또한 해금강의 진풍경과 금강산의 웅장한 모습도 감탄을 금할 길이 없는데요.

한편으로는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지만 갈 수 없는 땅이라는 게 너무나 안타깝고 슬픈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저희는 고성 통일전망대를 찾았는데요.

금강산과 해금강의 비경이 펼쳐지는 곳, 하지만 그 뒷면에는 분단의 아픔이 서려 있는 곳이었습니다.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뜻깊은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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