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여행] 다산 은행나무숲, 노란 은행나무숲과 푸른 강물이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

♬ 고령여행/다산은행나무숲 ♬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은 1990년 즈음부터 조성되어 지금은 30년 수령의 은행나무로 빽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원래는 캠핑장으로 계획되었으나 더 이상의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인적없는 숲이 되었죠.

사람의 발길이 제대로 닿지 않았기에 더욱 자연 본연의 숲을 이루면서 가을이면 노란 세상으로 변하는데요.

특히 노란 은행나무숲과 낙동강의 여유로움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면서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또한 지난 10월 가을의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그 이름을 올리면서 가을여행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럼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20년 11월 10일 (화)


 

* 주소: 경북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969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장










네비에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이나 <낙동강 22공구 은행나무 캠핑장>을 입력하면 사진속의 넓다란 주차장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자 좌우로 빽빽히 들어선 은행나무가 물결을 이루는데요.

저희가 찾은 날 기준으로는 아직 절정에 이르지 못한 은행나무숲의 모습입니다.

아마도 지금쯤이면 거의 절정에 다다르지 않았을까 생각되니 참고바랍니다.











아직은 절정에 달하지 못해 아쉬움을 주지만 파란 하늘 아래로 펼쳐지는 노란 은행나무의 자태는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은행나무 밑으로 군락을 이룬 억새도 아름다운 풍경에 한 몫 거드는데요.

은행나무와 억새의 조화속에서 가벼운 발걸음이 시작됩니다.















은행나무숲으로 들어서자 기대 이상으로 노랗게 변한 은행나무들이 빼곡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 기세좋게 가지를 뻗으며 뛰어난 자태를 과시하는 듯 싶은데요.

땅 위로 소복하게 쌓인 은행나무잎이 왠지 모를 편안함을 전해주죠.

좁은 나무 사이로 비집고 들어온 햇살이 은행나무잎의 빛깔을 더욱 노랗게 물들이면서 장관을 이룹니다.











은행나무로 가득한 숲 안으로 깊숙히 들어설수록 가을의 운치는 더욱 진합니다.

노란 세상 속에서 그려지는 사색과 낭만은 은행나무숲만이 전할 수 있는 큰 매력이죠.

그 매력적인 숲속길을 걸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맛본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다산 은행나무숲은 아직은 완전히 영글지 않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군계일학처럼 샛노란 빛깔을 선보이는 은행나무가 눈길을 끄는데요.

짙노란 빛깔을 자랑하면서 땅 위로 곱게 내려앉으며 자태를 뽐냅니다.











다산 은행나무숲은 노란 은행나무 자태만으로도 무척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의 비경과 함께 어우러져 더욱 인기를 끄는데요.

은행나무숲을 따라 걸으며 강가의 바람과 마주한다는 건 정말 어마한 유혹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강둑길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풍경은 고요함으로 가득합니다.

강가의 억새 너머로 차분히 흘러가는 낙동강의 푸른 물결이 너무나도 풍요로움을 절실히 깨닫게 되죠.

또한 강을 따라 띠처럼 이어지는 은행나무의 물결은 장관 그 자체입니다.

다산문화공원으로 이어지는 노란 은행나무의 행렬과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지는 것만으로도 이 곳을 찾을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저희는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을 찾았는데요.

노란 은행나무숲과 푸른 강물이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끼게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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