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행] 양산타워, 양산의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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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여행/양산타워 ♬


양산타워는 동면 석산리 신도시 지구내에 자원회수시설의 굴뚝을 전망타워화한 곳입니다.

탑신 135m, 철탑 25m 총 160m 높이로 서울 남산타워와 대구 우방타워 다음의 규모를 자랑하죠.

타워 정상부에 올려진 전망데크는 23m 높이의 2층으로 이루어지는데요.

한 층은 북카페가 운영중이고 그 윗층은 흥보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양산타워에서 내려다보는 조망은 빼곡한 아파트숲과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양산천 그리고 금정산까지 어우러져 색다른 비경을 자랑한답니다.

그럼 양산타워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20년 7월 30일 (목)


 


* 주소: 경남 양산시 동면 강변로 264

* 전화: 055-367-9026

* 입장료: 무료

*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 휴무일: 메주 월요일 (북카페는 연중무휴)

* 주차: 무료주차장

* 홈페이지: http://www.yangsan.go.kr/yangsantower/main.do









양산타워 입구입니다.

입구에는 깜찍한 캐릭터와 하트조형물이 포토존을 형성하죠.

입구 앞 여유공간이 많지 않아 고개를 높이 들어야만 양산타워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서두에 언급했듯이 양산타워는 서울의 남산타워와 대구의 우방타워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높은 타워라고 합니다.











실내로 들어서면 방문자 출입기록과 체열검사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층으로 오르는데요.

양산타워의 전망층은 2개의 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엘리베이터의 5층과 6층을 일컫죠.

5층은 북카페 6층은 홍보관으로 이루어졌는데 저희는 먼저 5층 북카페로 향합니다.











북카페의 내부 모습입니다.

원형으로 이루어진 전망타워를 따라 책들이 쭉 늘어선 모습이 정말 이색적인데요.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책들이 카페 공간을 메꾸고 있죠.

멋진 조망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북카페의 내부 계단을 오르면 홍보관이 나타납니다.

이 곳은 양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세 개의 테마를 전시형태로 보여주죠.

양산시의 유물과 역사적인 사진들 그리고 양산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의 사진도 볼 수 있는데요.

찬찬히 둘러보시면 제법 재미가 쏠쏠한 공간입니다.

















무엇보다도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조망이 정말 멋집니다.

먼저 빼곡하게 틈을 보여주지 않는 아파트숲이 색다른 풍경으로 다가오죠.

그리고 아파트숲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양산천의 풍경이 너무나도 여유롭습니다.

또한 금정산의 신비스런 모습과 저 멀리 낙동강 하구언까지 선명하게 바라보이는데요.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답니다.







오늘 저희는 양산타워를 찾았는데요.

양산의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양산타워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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