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신창풍차해안, 바다위로 줄지어 선 풍차의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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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여행/신창풍차해안 ♬


* 여행일자: 2020년 6월 12일 (금)









신창풍차해안은 제주 서쪽끝에 위치한 해안으로 바다로 줄지어 선 풍차의 행렬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바다위로 이어진 산책로와 하얀 풍차 그리고 제주 특유의 에머럴드 빛 바다가 황홀함을 안겨주는 곳이죠.

풍차가 늘어선 바닷길을 따라 해안산책로로 접어드는데요.

신창풍차해안의 산책로는 두 곳의 입구로 이어지는데 양쪽 입구 중간쯤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신창풍차해안 산책로는 두 곳의 출입구가 자리하는데 길이 서로 이어지기에 어느곳으로 진입하든 상관이 없습니다.

산책로로 접어들자마자 바다위로 길게 늘어선 풍차의 행렬이 시선을 끄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지죠.

시원함과 상쾌함이 곁들여진 멋진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걸어봅니다.













등대에서 바라보는 신창풍차해안의 풍경은 정말 장관입니다.

바다 위를 줄지어 선 풍차의 행렬을 제대로 느낄 수 있죠.

처음 대하는 낯선 풍경 앞에서 신비로움마저 감도는데요.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은 어두운 날씨라 신창풍차해안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함이 너무 아쉽습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보는 신창풍차해안의 비경입니다.

시선을 돌리는 곳마다 다양한 풍경으로 다가오죠.

특히 신창풍차해안은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일몰명소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저희가 제주에 머무는 동안 계속 흐린날이 이어졌기에 아름다운 석양의 노을은 상상으로만 그려봅니다.











어느새 구불하게 휘어지는 철제교를 건너게 됩니다.

철제교 위에서 다시 한 번 풍차의 향연을 즐기는데요.

궃은 날씨임에도 선명하게 에머럴드 빛을 선보이며 황홀함을 더합니다.











바다위에 우뚝 서 있는 물고기 조형물도 시선을 끕니다.

하얀 풍차를 배경으로 나름 자태를 뽐내죠.

해안가에는 낚시와 조개를 캐는 사람들의 분주한 움직임도 바라보이는데요.

이렇게 신창풍차해안 산책로는 기대 이상의 많은 볼거리를 지닌 것 같습니다.







오늘 저희는 신창풍차해안을 찾았는데요.

상쾌한 산책로를 걸으며 바다위로 줄지어 선 풍차의 행렬에 반한 시간이었습니다.

제주 신창풍차해안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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