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카페] 민들레울, 시원한 계곡과 허브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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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카페/민들레울 ♬

 

민들레울은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월성계곡에 자리한 카페입니다.

민들레울은 카페 외에도 허브팜과 체험교육농장을 갖추고 있죠.

카페 민들레울 내부에는 다양한 허브제품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장식해 놓았는데요.

또한 천장에 장식된 드라이플라워가 어우러져 예쁜 공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청정한 월성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럼 카페 민들레울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20년 7월 8일 (수)

 

 

 

 

 

 

 

 

 

차를 주차한 후 도로변에서 바라 본 민들레울의 모습입니다.

서두에 언급했듯이 민들레울은 허브팜과 교육농장 그리고 카페로 이루어졌는데요.

오늘 저희는 카페만 소개하려 합니다.

 

 

 

 

 

 

 

 

민들레울 입구를 지나자 시선을 끄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모암정이라는 정자로 조선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오래된 정자라고 하는데요.

특이하게도 민들레울 카페 마당에 자리하고 있죠.

마당에서 카페의 외관을 바라본 후 내부로 향합니다.

참고로 민들레울 카페는 1인당 1음료 또는 5000원의 허브제품 구매를 원칙으로 합니다.

 

 

 

 

 

 

 

 

 

 

 

 

 

 

민들레울 카페 내부로 들어서는 순간 마치 어느 예쁜 소품가게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허브제품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소품들을 팔고 있죠.

허브 비누, 허브 치약, 화장품, 아로마 향초 등 각종 허브제품들이 한가득 전시되어 있는데요.

먼저 음료를 주문한 후 카페 내부를 둘러봅니다.

 

 

 

 

 

 

 

 

 

 

 

 

 

그윽한 허브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가운데 각종 허브제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허브제품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소품들도 아기자기하게 놓여 있죠.

캐릭터 인형과 컵 그리고 유리제품 등이 예쁘게 전시되어 있는데요.

작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하나 하나 빼 놓지 않고 구경하려면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카페 내부에서 저희의 호기심을 가장 끄는 것은 바로 드라이플라워입니다.

카페의 천장에는 민들레와 캐모마일 등 여러 종류의 드라이플라워가 가득 매달려 있죠.

시선이 절로 향할 수 밖에 없는데요.

보는 내내 아름답다는 생각만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주문한 음료를 받아들고 외부 마당의 테이블로 향합니다.

민들레울 카페는 실내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손님들은 자연이 함께 하는 외부 테이블을 선호하죠.

넓은 마당 곳곳에 여러가지 형태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당 중간에는 자그마한 연못이 자리하여 고즈넉함을 더합니다.

앙증맞은 돌다리와 조혐물들도 마련되어 있죠.

연못과 그 주변은 수생식물과 허브꽃들로 가득해 깊은 운치를 안겨줍니다.

 

 

 

 

 

 

 

 

 

 

 

날이 무더워지면 민들레울의 가장 인기높은 자리는 계곡가의 테이블입니다.

민들레울 카페는 거창의 유명한 월성계곡 물가에 자리하고 있죠.

시원한 계곡물을 바라보며 여유를 갖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입니다.

 

 

 

 

 

 

 

 

 

 

잠시 계곡으로 내려서 보는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온 몸이 서늘해짐을 느낍니다.

민들레울 카페는 거창의 여행명소인 수승대와 황산전통한옥마을과도 인접해 있습니다.

거창여행 중 쌓인 피로를 이 곳에서 말끔히 씻어보는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저희는 카페 민들레울을 찾았는데요.

시원한 계곡과 허브의 향기가 어우러지는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거창 카페 민둘레울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제 개인적인 주관에 의하여 적은 글이므로 해당 카페의 일반적인 평가가 아님을 밝혀 두는 바입니다.

또한 그 어떤 곳에서도 협찬을 받지 않았으며 저희의 자비로 이루어졌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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