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여행] 대산 플라워랜드, 아름답고 화려한 꽃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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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여행/대산플라워랜드 ♬


대산 플라워랜드는 창원시의 문화·관광자원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곳입니다.

사계절 꽃피는 공원이라는 테마를 지니고 2019년 6월 문을 열었죠.

강변을 따라 이어져 있는 산책로를 따라 3만3천㎡의 부지에 각양각색의 꽃들이 화려함을 뽐내는데요.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들을 식재하여 어느때라도 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창원 대산 플라워랜드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20년 6월 2일 (화)









대산 플라워랜드는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에 위치합니다.

대산 야구장 바로 옆의 광활한 부지에 자리잡고 있어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 있죠.

주차장에 도착하니 예쁜 글씨체의 조형물이 꽃만큼이나 화사함을 안겨줍니다.













대산 플라워랜드는 작년에 처음 문을 연 사계절 꽃피는 테마공원입니다.

그 이름대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을 심게 되죠.

지금은 주로 가우라와 분홍 달맞이꽃, 장미를 비롯하여 페튜니아와 메리골드같은 가을꽃도 볼 수 있는데요.

먼저 분홍 달맞이꽃 앞에서 꽃의 향연을 즐겨봅니다.











알록달록 화려한 빛깔이 어우러진 꽃밭은 그야말로 물감을 뿌린 듯 합니다.

강렬한 색감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유혹하죠.

따가운 햇살 아래서 더욱 선명한 색채를 선보입니다.













현재 대산 플라워랜드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꽃은 끈끈이 대나물입니다.

참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이름인데요.

그 이름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짙은 선분홍 빛깔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여러 꽃이 어울려 제각각의 화려한 색감을 자랑합니다.

가만히 들여다 보는것만으로도 황홀감이 물밀듯 밀려오는데요.

눈이 어지러울만큼 강렬한 색물결을 이루며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오월의 여왕 장미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이미 절정기를 지나 다소 힘이 빠진 듯 하지만 그 아름다운 자태는 여전합니다.

장미꽃이 안겨주는 설레임은 벌써부터 내년 오월을 기다려지게 만듭니다.









대산 플라워랜드의 강점은 주변 풍광이 너무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또한 광활한 부지를 지니고 있어 해가 거듭될수록 대산 플라워랜드의 규모는 엄청나게 커지지 않을까 싶군요.











노란 금잔화의 환한 몸짓은 가슴을 설레이게 만듭니다.

붉은 페튜니아와 파란 그늘막의 대비 또한 인상적이죠.

꽃밭 한편에서는 다가오는 가을을 준비하는 핑크뮬리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가을 날 이 곳을 다시 찾아야 할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저희는 창원 대산 플라워랜드를 찾았는데요.

아름답고 화려한 꽃의 정원에서 보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창원 대산 플라워랜드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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