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매끌렁 기찻길 시장, 시장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지나는 기차의 이색적인 풍경


♬ 태국여행/매끌렁기찻길시장 ♬


* 여행일자: 2019년 5월 6일 (월)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투어를 마치고 도착한 곳은 매끌렁 기찻길 시장입니다.

매끌렁 기찻길 시장은 한국 방송에서도 여러 번 소개되었던 곳으로 기찻길 위로 재래시장이 열리는 곳이죠.

이곳에서는 태국 현지인들의 생활상과 시장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기차의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재래시장의 이색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답니다.









시장으로 들어서자 상가 사이로 늘어선 기차선로가 시선을 끕니다.

매끌렁 시장을 통과한 기차가 이곳에서 머문 뒤 다시 시장을 빠져나가게 되죠.

기차선로위에 걸터앉아 인생샷을 담는 관광객의 모습도 자주 포착됩니다.











이제 본격적인 매끌렁 기찻길 시장으로 들어섰는데요.

기차선로를 중심으로 수많은 노점들이 양쪽으로 늘어서 있고 기차선로가 시장의 통행로가 되고 있죠.

좁은 기차선로에는 수많은 여행객들이 몰려 있는데요.

37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와 맞물려 여행이 아닌 고통의 현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말 이색적이고 한 번은 볼만한 곳이지만 번잡함과 고통이 따르는 계륵같은 여행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매끌렁 기찻길 시장은 임대료를 낼 돈이 없었던 상인들이 임대료가 없는 기찻길 선로 주변에 노점을 펼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마디로 태국 서민들의 생활상을 가장 가까이서 들여다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에서는 알 수 없는 채소와 생선 그리고 과일들을 숱하게 만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생활 잡화 등의 가게들도 심심찮게 보입니다.

그야람로 태국의 전통적인 재래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노점의 물건들은 기차가 지나는데 걸리지 않을 만큼 선로변에 가까이 진열됩니다.

한국에서 방송으로 보았었지만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도 훨씬 기차선로에 가까이 붙어 있죠.

그리고 좁은 기찻길은 이곳을 찾은 현지인과 여행객들의 통로가 됩니다.

또한 하늘을 볼 수 없을 만큼 천막을 씌워 햇볕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기차가 들어올 시간이 되자 선로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기찻길 주변의 천막들이 하나 둘 씩 걷혀지죠.

일순간에 일어나는 행동들이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일사분란하게 이뤄집니다.











이윽고 시장의 모든 천막이 걷히고 그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기차가 지납니다.

방송에서 보았던 것보다 빠르게 자나가서 순간 놀라기도 했는데요.

좁은 시장길을 닿일 듯 말 듯 지나는 기차의 이색적인 풍경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너무나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기차가 지나고 난 뒤에는 일말의 허탈감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기차가 지나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시장의 천막은 다시 하늘을 가립니다.

그리고 시장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죠.

기차는 역에 잠시 머문 후 다시 시장을 거쳐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멈춰진 기차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오늘 저희는 위험한 기찻길로 잘 알려진 매끌렁 기찻길 시장을 찾았는데요.

좁은 시장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지나는 기차의 이색적인 풍경과 마주한 시간이었습니다.

플랫폼의 기차를 바라보며 매끌렁 기찻길 시장의 투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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