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여행] 부다페스트 버이더후녀드성, 아름다운 공원과 어우러진 멋진 성


♬ 헝가리여행/부다페스트/버이더후녀드성 ♬


* 여행일자: 2018년 11월 10일 (토)










오늘 저희가 찾게 될 부다페스트의 여행지는 버이더후녀드 성입니다.

버이더후녀드 성으로 향하는 길 입구에는 영웅광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잠시 둘러보기로 합니다.

부다페스트 영웅광장은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기 위해 1896년에 만든 광장인데요.

하늘위로 솟은 기념비 위의 천사 가브리엘상이 정말 압권이죠.











기념비 아래에는 헝가리 민족을 카르파티아 분지로 이끌었던 아르파드를 비롯한 마자르족 7부족장의 기마상이 늠름한 자태를 선보입니다.

뒤편 양옆으로는 초대 국왕이었던 이슈트반 1세를 시작으로 헝가리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인물 14명의 동상이 자리하고 있죠.

수많은 침략 등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는 헝가리 사람들에게는 가장 소중한 공간으로 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웅광장에서 다리를 건너면 버이더후녀드 성이 바라 보입니다.

그런데 버이더후녀드 성은 호수로 둘러싸여 있어 물이 고여있어야 하는데 어쩐일인지 썰렁한 콘크리트 바닥만 드러나 있습니다.

다리에서 바라보는 버이더후녀드 성의 원래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지만 오늘은 그 풍경을 보여주질 못하고 있죠.

하지만 공원으로 잘 꾸며진 주변 풍경은 참 아늑합니다.











성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수많은 인파에 놀라게 됩니다.

성 입구에는 장터가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이 주말이라 주말장터인지 아니면 크리스마스 마켓이 벌써 열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덕분에 저희도 즐거워집니다.












버이더후녀드 성 역시 영웅광장과 마찬가지로 헝가리 건국 1000년에 맞춰 세워진 성입니다.

트란실베니아의 드라큘라 성을 모티브로 설계되었다는데요.

그래서 헝가리인들에게는 드라큘라 성이라고도 불리운다고 합니다.

지금은 헝가리 농업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죠.













성 내부에는 자그마한 성당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헝가리의 한 문인의 동상이 매우 인기를 끄는데요.

동상을 자세히 보면 유독 무릎 부분이 많이 닳아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아마도 동상의 무릎을 만지면 소원 같은 걸 들어주는가 봅니다.

버이더후녀드 성은 지은 지 그리 오래된 성은 아니지만 마치 중세시대때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것 같은 느낌이 충만합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버이더후녀드 성은 호수로 둘러싸인 성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성의 뒷쪽은 호수에 물이 그나마 차 있는데요.

산책로를 걸으며 바라보는 성의 자태가 정말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비어더후녀드 성의 주변은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늦가을의 정취가 남아 있는 공원의 풍경인데요.

공원을 바라보고 있으니 평온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저희를 감싸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저희는 부다페스트 버이더후녀드 성을 찾았는데요.

아름다운 공원과 어우러진 멋진 자태의 성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영웅광장, 세체니 온천, 부다페스트 시민공원 그리고 버이더후녀드 성은 한 공간속에 같이 자리하고 있어 부다페스트 여행의 하루코스로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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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2019.01.10 10:51 신고

    여기 짠내투어에서도 본거같아요 ㅎㅎㅎ 정말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ㅎㅎㅎ

  • 2019.01.11 12:53 신고

    1993년도에 배낭여행을 갔을 때, 부다페스트를 방문하긴 했는데... 그 때는 동부권이 막 붕괴되면서 전반적인 분위기가 침체되고 암울했던 시기인지라... 그곳의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없었습니다. 다시 사진으로 보니... 이제는 많이 달라졌을 그곳에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어집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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