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태국의 서민적인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


♬ 태국여행/담넌사두억수상시장 ♬


* 여행일자: 2019년 5월 6일 (월)










태국의 문화 중 절대 빠트릴 수 없는 곳이 수상시장입니다.

운하가 발달한 태국은 자연스럽게 수상가옥과 수상시장이 들어섰고 이제는 생활지에서 관광지로서 태국여행의 한 축이 되어 버렸습니다.

태국의 수상시장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바로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이죠.

이곳에서는 태국인의 서민적인 풍경을 고스란히 엿볼 수가 있는데요.

저희의 태국여행 첫번째 여행지는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입니다.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은 방콕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다녀올 수 있지만 5월의 태국은 너무나도 더워서 이동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선택한 방법은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매끌렁 기찻길 시장을 함께 둘러보는 현지 반일단독투어인데요.

다른 여행객들과 조인하는 투어보다 요금이 조금 비싸지만 가족 4명이서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단독투어로 결정했습니다.

아침 일찍 방콕을 출발해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의 보트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담넌사두억 수로에는 모터로 달리는 배와 노를 젓는 배 두 종류의 배가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는 노를 젓는 배를 탔는데 모터가 달린 배가 빠르게 지날때마다 큰 물결로 인해 배가 휘청거립니다. (노를 젓는 분은 따로 계십니다)

왜 노를 젓는 배를 선택했는지는 조금 후에 알 수가 있었죠.









배를 타고 수로를 지나며 태국의 수상문화를 즐겨봅니다.

아주 오래전 이곳에 왔을때만 해도 현지의 어린 아이들이 이 물에서 수영을 하고 노는 모습을 심심찮게 보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 모습을 볼 수가 없는데요.

관광객이 많이 몰리다보니 너무 상업적으로 변질됐다는 혹평에 시달리는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이지만 그렇다고 빼 놓기는 너무나 아쉬운 곳입니다.











넓은 수로에서 좁은 수로로 진입하자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사진에 보다시피 조금전 수로보다 매우 좁기에 커다란 모터배는 진입할 수가 없고 그것이 노를 젓는 작은 배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수로 양쪽으로 잡화들을 파는 가게를 비롯하여 먹거리를 실은 작은 배들도 많이 보이는데요.

특히 먹음직스럽게 진열된 다양한 먹거리는 커다란 유혹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은 아침 일찍 문을 열고 오후 12시경이면 문을 닫는데 오전 9시 이후에는 정말 혼잡해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일찍 들르시는게 좋다는 점도 참고바랍니다.














맛있는 열대과일을 비롯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갖춘 수상시장입니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이리저리 바쁘게 시선이 돌아가기 시작하는데요.

그리고 이것저것 막 주문이 들어갑니다.











저희는 먼저 생소한 바나나 튀김부터 맛을 봅니다.

바나나를 튀김으로 먹는다는게 아주 특이한데 달달하니 맛이 꽤 괜찮습니다.

그리고 쌀국수와 현지투어 기사님이 사 주신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맛보는데요.

하나같이 독특한 맛을 선보입니다.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은 먹거리 외 일반 잡화들을 파는 가게도 많습니다.

맘에 드는 물건이 보이면 배가 가게로 접근해 물건값 흥정을 하게 되죠.

하지만 가격을 다른 곳보다도 비싼 편이더군요.
















보트에서 내려서 시장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구석구석을 누비며 여러가지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인데요.

그 와중에 달콤한 망고의 유혹을 비켜 갈수가 없습니다.

특히 망고와 여러가지 색의 밥이 어우러진 망고밥은 아주 특미였습니다.







오늘 저희는 태국여행 1일차 첫번째 여행지인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을 찾았는데요.

수상가옥과 함께 태국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다양한 열대과일과 음식 그리고 공예품과 기념품 등 많은 볼거리를 지닌 곳이었습니다.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의 활기를 뒤로 한 채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돌립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3)

  • 2019.05.14 11:16 신고

    역시 태국하면 수산시장인것 같습니다...
    태국의 특징을 너무도 잘 나타내 주는 것 같아요~
    덕분의 태국의 생활상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 2019.05.14 15:59 신고

    태국의 수산시장 광경이 신기하네요!
    태국은 역시 열대 과일이 최고죠 :)
    즐거운 여행하신 것 같습니다!

  • 2019.05.15 06:06 신고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노을인 아직 못 가 봤어요.ㅎㅎ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