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싱그러운 봄의 정취로 가득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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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여행/대저생태공원유채꽃 ♬


* 여행일자: 2019년 4월 17일 (수)









올해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열렸습니다.

이미 축제는 끝났지만 아직도 대저생태공원은 노란 유채꽃이 봄내음을 가득 풍기고 있는데요.

저희도 유채꽃 물결속으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참고로 대저생태공원에는 여러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구포다리 바로 아래에 위치한 3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편리할 듯 싶습니다.











대저생태공원의 유채꽃밭은 우리나라에서 으뜸가는 넓은 면적을 자랑합니다.

끝도 없이 펼쳐지는 노란 유채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죠.

엄청난 유채꽃 바다가 펼쳐지는 곳이랍니다.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는 이미 막을 내렸지만 아직까지도 유채꽃의 샛노란 물결은 진한 봄의 정취를 가득 안겨줍니다.

늦었지만 유채꽃의 싱그러움을 만끽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으셨는데요.

유채꽃밭 곳곳에서 예쁜 사진을 담기 위한 상춘객들의 즐거운 모습이 포착됩니다.

그리고 그에 보답하듯 바람에 살랑이는 유채꽃은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유채꽃밭 사이로 멋드러지게 놓여진 산책로는 이루말할 수 없는 상쾌함을 전해줍니다.

여유와 낭만을 가득 품은 채 상춘객의 기분을 더없이 맑게 만들어 주죠.

복잡한 도심속에서 이렇게 평화로운 공간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행복한 일인데요.

시간이 멎은 듯 평온함만이 가득한 유채꽃 세상입니다.













광활한 대지를 물들인 노란 유채꽃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도 모르게 봄기운에 흠뻑 빠져듭니다.

거기에 따르는 즐거움은 그야말로 덤이죠.

초록색 가지 위에 노란 물감을 뿌린 듯 아름다운 세상으로 그려진 한 폭의 수채화가 따로 없습니다.









유채꽃밭 곳곳에 설치된 바람개비는 상쾌한 바람을 가득 싣고 부지런히 날개짓을 합니다.

유채꽃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멋진 포인트를 만들어 주는데요.

동화속 그림같은 아름다운 장면을 선사합니다.











짙고 고운 빛깔의 유채꽃은 봄의 세계로 절로 빠져들게 합니다.

상춘객을 유혹하는 아리따운 자태의 유채꽃인데요.

노란 꽃잎 위로 열심히 날개짓을 하는 벌의 생동감마저도 하나의 멋진 풍경으로 전해집니다.







오늘 저희는 대저생태공원 유채꽃밭을 찾았는데요.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는 이미 끝났지만 싱그런 봄의 정취는 점점 무르익는 것 같습니다.

다시 노랗게 물든 내년 봄을 기약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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