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영도 하늘전망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그림같은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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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여행/영도하늘전망대 ♬


부산 영도의 하늘전망대는 바다를 따라 구불하게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도로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늘전망대는 바다를 향해 뻗은 스카이워크를 일컫습니다.

전율을 일으키는 짜릿함과 함께 느끼는 바다의 풍경이 일품이죠.

이곳에서는 바다의 낭만과 매혹적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또한 시원한 풍광과 더불어 마음의 여유를 맘껏 누릴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럼 부산 영도 하늘전망대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8년 7월 24일 (화)











영도는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태종대를 비롯하여 영화 <변호인>의 배경지로 잘 알려진 흰여울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영도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이 두 곳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명소죠.

흰여울길에서 태종대로 향하다 보면 바다를 끼고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변도로를 달리게 되는데요.

그 해변도로에서 환상적인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를 만나게 되는데 이 스카이워크가 바로 하늘전망대입니다.















하늘전망대 스카이워크의 길이는 매우 짧습니다.

한때 전국적으로 스카이워크 열풍이 불면서 곳곳에 스카이워크가 생겨났는데요.

거기에 비한다면 비교할 수 없을만큼 작은 규모의 스카이워크죠.

하지만 갖출것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통유리 바닥과 망원경 그리고 사랑의 열쇠 등.....

무엇보다도 이곳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정말 환상적이고 황홀하답니다.













하늘전망대 끝에 서자 가슴이 먼저 반응합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는 상쾌함으로 다가오죠.

바다 건너편 송도의 풍경도 전혀 색다른 느낌으로 전해집니다.

영도는 예전부터 수많은 배들이 쉬어가는 곳이었는데요.

그래서 바다위에 촘촘하게 정박해 있는 배들조차도 하나의 이색적인 풍경이 됩니다.













하늘전망대 바로 옆으로는 해랑길로 내려서는 계단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서면 해랑길 뿐만 아니라 해변도 만날 수 있죠.

또한 하늘전망대는 부산시티투어 경유지라 뚜벅이 여행자들이 찾기에도 참 좋은 곳이라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하늘전망대에서 도로를 따라 조금만 걸으면 75광장이 나타납니다.

저희는 75광장으로 향해보는데요.

75광장이라는 이름은 별다른 뜻은 없고 1975년에 지어져서 붙은 이름입니다.









75광장에는 커다란 정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자위에서 바라보는 풍경 또한 예사롭지 않은데요.

조금 전 하늘전망대에서 보았었던 황홀한 풍경에 운치까지 더해진 멋스런 풍경이 기다리고 있죠.













정자위에서 바라 본 영도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맑고 푸른 남해바다의 진수를 느낄 수 있죠.

바다위를 가득 메운 배들이 마치 섬처럼 올망졸망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하늘전망대와 75광장의 일몰풍경도 정말 환상적이기에 기회되신다면 일몰풍경을 꼭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오늘 저희는 영도 하늘전망대를 찾았는데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그림같은 풍광이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부산 영도 하늘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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