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홋카이도 오르골당과 오타루거리, 오르골의 맑은 소리와 낭만적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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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여행/홋카이도여행/오타루거리/오르골당 ♬


오타루 거리는 옛 건물과 깨끗한 거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맑은 소리가 귓가를 진하게 울리는 오르골당을 비롯하여 기타이치 가라스 유리공방 등 많은 볼거리를 지니고 있는 거리죠.

또한 너무나도 유명한 르타오 치즈케잌을 비롯하여 먹음직스러운 먹거리를 지닌 곳이기도 한데요.

무엇보다도 오타루 거리에서 느끼는 여유로움과 낭만은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그럼 오타루 거리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6년 7월 23일 (토)



오타루의 명소 오타루 운하를 둘러본 후 찾은 곳은 오르골당입니다.

오타루의 오르골당은 전 세계의 오르골을 전시, 판매하고 있는데 그 규모가 엄청납니다.

그래서인지 오타루를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죠.















내부로 들어서니 전시된 오르골 제품이 엄청나더군요.

아늑한 조명과 다양한 캐릭터로 장식된 수많은 오르골이 진열되어 있죠.

그리고 여기저기서 오르골의 맑고 깨끗한 소리가 귓가를 울립니다.

오르골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이 곳에 있으면 꼭 하나 사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 정도인데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르골당에서 나와 오타루 거리를 걸어보는 것도 나름 낭만적입니다.

도로 양쪽에 즐비하게 늘어선 가게 건물들이 그리 화려하지는 않지만 왠지 운치가 넘치는 거리였는데요.

한 구석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인력거가 정겨움을 더해줍니다.









지금 보시는 건물은 마치 교회당처럼 보이지만 실은 치즈케잌으로 너무나 유명한 르타오 본점입니다.

한국에도 르타오 프랜차이즈점이 들어섰다고 하죠.

치즈케잌도 맛있지만 아이스크림도 정말 맛있답니다.











그리고 르타오 본점을 지나니 일본의 대표주인 사케 전문점을 만나게 됩니다.

내부로 들어서니 각양각색의 사케가 진열되어 있는데요.

애주가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외에도 기타이치 가라스 유리공방 등 다양한 가게들이 볼거리를 더해주는 오타루 거리입니다.

이미 언급했듯이 오타루 거리는 정말 낭만적인 거리였는데요.

쇼핑의 천국 홍콩과는 전혀 상반된 느낌의 매력적인 거리였죠.

만약 이곳에 자유여행을 왔더라면 많은 시간을 오타루 거리에서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오늘 저희는 오타루의 오르골당과 거리를 둘러봤는데요.

오르골의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낭만적인 거리와 어우러지면서 여유로움이 넘쳐나는 곳이었습니다.

오타루 거리에서의 아름다운 시간은 진하게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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