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호텔] 상상마당스테이, 의암호의 수려한 풍경과 아름다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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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제 개인적인 주관에 의하여 적은 글이므로 해당 호텔의 일반적인 평가가 아님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또한 그 어떤곳에서도 협찬을 받지 않았으며 저희의 자비로 이루어졌음을 알려드립니다.

 

♬ 춘천숙박/춘천호텔/상상마당스테이 ♬

 

춘천KT&G 상상마당은 다양한 전시회와 콘서트 등을 펼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의암호 수변에 자리잡은 상상마당 춘천은 2014년 고 김수근 건축가의 1980년대 건축물인 어린이회관과 인근 강원도 체육회관을 재구성해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공연, 전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강원도의 대표적 문화예술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하죠.

상상마당 춘천은 비단 문화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주위의 풍광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잔디가 곱게 깔린 마당에서 바라보는 의암호의 풍광은 보는 이를 압도하게 되는데요.

뿐만 아니라 숙박시설까지 갖추어져 외지의 관광객들이 편안한 하룻밤을 보낼 수도 있답니다.

그럼 춘천 상상마당을 소개합니다.

 

 

 

 

 

 

 

 

 

 

조금전까지 내렸던 비가 그치면서 하늘을 가득 메우던 검은 먹구름이 순식간에 걷히고 파란 하늘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늘 저희가 춘천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될 상상마당 스테이 호텔인데요.

상상마당 춘천은 아트센터 외에도 이렇게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죠.

상상마당 아트센터가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어 일단 짐을 푼 후에 아트센터로 향할 예정이랍니다.

 

 

 

 

 

 

 

 

상상마당 스테이 호텔의 객실은 여러 유형이지만 오늘 저희가 묵을 방은 2인용 스탠다드 객실입니다.

스탠다드 객실의 요금은 85000원인데 미리 인터넷의 할인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더욱 싸게 묵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먼저 1층의 로비와 객실이 있는 복도의 모습입니다.

 

 

 

 

 

 

 

 

 

 

 

 

 

 

이제 객실 내부로 들어서는데요.

그런데 방이 생각보다 너무 작더군요.

하지만 깨끗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는 참 맘에 들었습니다.

침구도 너무 편안했습니다.

 

 

 

 

 

 

 

 

 

 

 

객실에서 창문밖으로 바라 본 풍경입니다.

상상마당 스테이 호텔은 조용한 곳에 자리잡아 편안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또한 창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의암호의 해넘이 풍경과 아침의 고요한 풍경은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호텔에 짐을 푼 후 상상마당 아트센터로 향합니다.

지금 시간이 개방시간을 지났는지 내부는 둘러볼 수가 없었는데요.

저희에게 그것은 별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저희는 아트센터 주변의 멋진 풍광을 보러 왔으니까요.

그러나 개방시간에 오신다면 내부의 전시회 같은 볼거리도 갖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참고바랍니다.

 

 

 

 

 

 

 

 

 

 

상상마당에는 카페도 들어서 있는데 이 곳은 저녁에도 영업을 하더군요.

주위의 풍경이 워낙 아름다운지라 시간이 흐를수록 손님들의 발길이 잦아집니다.

그리고 상상마당 아트센터의 뒷편에는 야외공연무대가 마련되어 있고 전면에는 이렇게 넓은 광장 형태로 조성되어 있죠.

지금 바라보이는 의암호로 노을이 지는 풍경에 넋을 빼고 바라보는데요.

 

 

 

 

 

 

 

 

 

 

의암호와 맞닿은 마당끝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황홀경이죠.

신비스러운 호수의 잔잔한 물결위로 석양의 노을이 물드는 장면은 그야말로 진풍경입니다.

 

 

 

 

 

 

 

 

 

 

 

전망대에서 올라와 보니 의암호를 따라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더군요.

자전거보다도 산책하시는 분들이 더 많았는데 저희도 그 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길을 걷다보면 LED 전구로 만든 조형물들이 늘어서 있는데 안내 플랭카드를 보고서야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죠.

자세한 내용은 사진으로 참고바랍니다.

 

 

 

 

 

 

 

 

 

 

 

 

 

평화로움이 깃드는 의암호에 석양의 빛이 물드기 시작합니다.

잔잔한 호수의 물결처럼 저희의 마음도 차분해지는데요.

잠시나마 깊은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흘러가는군요.

 

 

 

 

 

 

 

 

춘천 상상마당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하지만 오늘 저희는 이 곳을 풍광이 아름다운 장소로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춘천 상상마당은 보는 관점에 따라 여행의 주제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죠.

의암호의 수려한 풍경에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저희는 숙소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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