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리조트] 문경새재리조트, 문경여행시 머물기 좋은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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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제 개인적인 주관에 의하여 적은 글이므로 해당 리조트의 일반적인 평가가 아님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또한 그 어떤곳에서도 협찬을 받지 않았으며 저희의 자비로 이루어졌음을 알려드립니다.

 

♬ 문경숙박/문경리조트/문경새재리조트 ♬

 

오늘은 문경여행시 편안하게 묵기 좋은 문경새재리조트를 소개하겠습니다.

문경새재리조트는 문경새재와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골프코스까지 갖춘 리조트입니다.

럭셔리한 고급 시설을 갖추지는 않았지만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 하룻밤을 묵으시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죠.

또한 주변에는 그 어떤 건물도 들어서지 않아 조용하고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제가 생각하는 문경새재리조트의 최대 강점은 객실에서 보여지는 전망인데요.

객실 앞으로 펼쳐지는 주흘산과 백화산의 자태는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그럼 문경새재리조트를 소개합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바라 본 문경새재리조트의 건물 외관 모습입니다.

문경새재리조트는 2012년 3월에 오픈했다고 하니 3년이 채 되지 않은 건물이죠.

건물은 6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7평형과 42평형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저의 마음을 끄는 것은 주변의 풍경이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장엄하기까지 합니다.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드넓은 들판과 들판을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는 산세가 너무나 웅장한데요.

오른편에 보이는 주흘산이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문경새재리조트 주변으로는 다른 건물들이 보이지 않아 더욱 고요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이제 프론트에서 객실 배정을 받으러 들어왔는데요.

지은 지 오래되지 않아서 깔끔하긴 하지만 로비라는 개념이 전혀 들지 않는 곳입니다.

오히려 로비에 각종 물건들을 진열하고 있어 마치 대형 슈퍼에 들어온 듯한 느낌마저도 드는군요.

하지만 이런 것들은 저희가 이 곳에 묵어가는데 전혀 지장을 주지 않으니 신경을 끄도록 하죠.

 

 

 

 

 

 

 

오늘 저희가 묵을 객실은 42평형 타입의 객실입니다.

객실의 기준 정원은 6인이고 방2, 거실, 화장실2,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죠.

 

 

 

 

 

 

 

 

거실과 주방을 차례로 살펴봅니다.

거실과 주방은 일반적인 콘도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문경새재리조트가 골프텔에 가깝다 보니 주방의 공간이 다른 곳보다 협소함을 느낍니다.

나머지 공간들은 만족스런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이 방은 거실과 접하고 있는 방인데 아주 특이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개폐식의 미닫이 문을 닫으면 방이 되고 열면 거실이 되는 형태로 되어 있죠.

 

 

 

 

 

 

그리고 독립된 나머지 방입니다.

42평형의 객실은 온돌방과 침대방으로 나뉘어 있는데 저희는 온돌방이랍니다.

그래서 침대를 선호하시는 분은 침대방으로 예약을 하셔야 한답니다.

 

 

 

 

 

 

 

 

 

 

그리고 42평형 타입 객실은 욕실이 2개인데 지금 보시는 욕실은 방에 딸려있는 욕실이랍니다.

모든 것이 같은 공간에서 분리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깨끗하고 깔끔하답니다.

 

 

 

 

 

 

 

이제 다시 거실로 나와봅니다.

기준이 6명이라고는 하나 8명은 무난히 쓸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침구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더군요.

어린 조카도 맘에 드는지 얼굴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렇게 문경새재리조트 42평형의 내부를 둘러 보았는데요.

그 무엇보다도 저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것이 거실에서 바라보는 풍경 때문입니다.

거실의 발코니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은 그 어떤 그림속의 풍경보다도 황홀케 만듭니다.

어둠이 질때까지 창가에서 떨어질수가 없을 정도였죠.

 

 

 

 

 

 

 

 

 

 

이런 조망을 지닌 객실이라면 맑고 고요한 아침을 맞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문경이 자랑하는 주흘산과 백화산이 정면에서 그 자태를 우람하게 뽐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로 보이는 마을의 집들이 남해독일마을을 연상시키듯 유럽식의 건물형태라 더욱 보기가 아름답더군요.

아무튼 여기서 보는 조망은 정말 탁월하고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문경새재리조트는 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문경새재와는 5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문경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들을 둘러보기에도 적합한 거리라 문경여행자들의 좋은 숙소가 되리라 여겨집니다.

아랫마을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오늘따라 너무나 정겹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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