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 옥연지 송해공원, 아름다운 꽃과 저수지가 마중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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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여행/옥연지송해공원 ♬

 

* 여행일자: 2022년 4월 30일 (토)

 

 


* 주소: 대구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306
* 전화문의: 053-668-2706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장

 


 

 

 

 

 

옥연지 송해공원은 대구 달성군의 명예군민인 송해 선생의 이름을 명칭한 공원입니다.

이곳은 꽃과 저수지 그리고 둘레길의 삼박자가 갖춰진 아름다운 곳이죠.

데크로 이루어진 수중다리와 둘레길과 전망대, 금굴 등 다양한 볼거리로 조성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인데요.

입구서부터 친근한 송해 선생의 캐릭터가 저희를 맞이합니다.

 

 

 

 

 

 

 

 

옥연지 송해공원의 입구는 예쁜 꽃들이 아름답게 장식합니다.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들이 화사하게 주변을 밝히는데요.

저수지와 어우러진 봄꽃의 향연에 기분은 절로 좋아집니다.

 

 

 

 

 

 

 

 

꽃이 정겹게 펼쳐진 공간 속에서 힘차게 돌아가는 거대한 물레방아는 단연  눈길을 끕니다.

뿐만 아니라 공룡알을 연상케 하는 둥근 돌과 멋진 휨새로 마음을 사로잡는 소나무도 주변에 자리하고 있죠.

아름다운 꽃과 상쾌한 저수지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담는 것도 무척 행복한 일입니다.

 

 

 

 

 

 

 

 

 

꽃들과의 아름다운 교감 후 옥연지를 가로지르는 수중다리로 향합니다.

러브 조형물을 통과하여 수중다리를 건너게 되는데요.

그 길에서 보여지는 풍경은 너무나 상쾌하죠.

평온한 저수지 수면 위로 여러 조형물들의 어울림도 큰 볼거리입니다.


 

 

 

 

 

 

 

수중다리 중간에는 백세정이라는 정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정자 주변으로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죠.

삼면으로 놓여진 수중다리의 우아한 모습과 상쾌하게 펼쳐진 옥연지가 조화롭게 전개되는데요.

때마침 분수쇼가 펼쳐지면서 시원함은 절정에 달합니다.

 

 

 

 

 

 

 

옥연지 송해공원에는 저수지를 두르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풀코스는 3.5Km의 거리입니다.

풀코스의 둘레길을 걷지 않더라도 꼭 금굴까지는 가보시길 권해드리는데요.

저희도 아름다운 옥연지의 데크길을 따라 금굴로 향해봅니다.

 

 

 

 

 

 

 

 

 

 

금굴로 향하는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이내 쉼터를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는 송해 선생의 캐릭터 조형물을 비롯하여 멋진 수상 쉼터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의자에 앉아 저수지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쉼터에서 표지판이 가리키는 길을 따르면 금굴이 나타납니다.

금굴 입구 역시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죠.

그리고 신비스런 동굴의 입구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옥연지 금굴은 일제 강점기 때 만들어진 금광이라고 합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화려한 조명이 동굴 안을 더욱 신비스럽게 만들죠.

다양한 포토존을 갖추고 있어 보는 재미가 꽤 쏠쏠한 곳이랍니다.

 

 

 

 

 

오늘 저희는 대구 달성군의 옥연지 송해공원을 찾았는데요.

아름다운 꽃과 상쾌한 저수지가 마중하는 멋스런 공간이었습니다.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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