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여행] 거금대교휴게소, 거금대교와 고흥바다의 수려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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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여행/거금도휴게소 ♬


소록대교를 거쳐 거금도를 잇는 거금대교를 지나면 바로 만날 수 있는 거금도휴게소는 조망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거금대교와 어우러진 고흥바다의 푸른 물결이 시원하게 가슴속으로 파고 드는 곳인데요.

옥상 전망대에서 시선을 돌리는 순간 말문이 탁 막히는 풍광이 발 아래로 전개됩니다.

에머럴드빛을 선보이는 고흥의 바다가 낭만적으로 펼쳐지는 거금도휴게소의 주변 풍광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죠.

특히 거금대교는 밤에 환한 조명을 밝히면서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준다고 하니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고흥 거금도휴게소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20년 5월 22일 (금)











전남 고흥과 거금도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다보면 곳곳에서 보여지는 멋진 조망이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죠.

소록대교를 거쳐 거금도를 잇는 거금대교를 지나면 바로 만날 수 있는 거금도휴게소도 그 중의 한곳인데요.

시원하고 멋진 조망이 기대되는 거금도휴게소입니다.











아름다운 조망을 만나기 전에 거금도휴게소를 둘러보는데요.

먼저 고흥의 9미와 9경을 안내하는 조형판과 조형물이 시선을 끕니다.

또한 우주발사대가 자리한 고흥이니만큼 운석 조형물도 마련되어 있죠.









그 옆으로는 절로 눈길을 끄는 조형물이 서 있습니다.

사람을 형상화한 커다란 은빛 조형물인데요.

<꿈을 품다>라는 작품명을 지니고 있는 이 조형물은 보는 이를 압도할만큼 웅장하죠.

지금은 거금도휴게소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기억됩니다.











조금 더 바다쪽으로 나아가면 절이도 해전승전탑과 거금대교의 연혁을 기록한 조형물이 기다립니다.

특히 절이도 해전승전탑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함께 큰 공을 세웠던 흥양수군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승전탑으로 잊혀진 절이도 해전에 대한 재조명사업의 일환으로 세워진 것이라고 합니다.











휴게소 끝에서 바라보는 조망입니다.

먼저 거금대교의 웅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게 되죠.

거금대교는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교량으로 총 길이가 2Km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거금대교와 어우러진 고흥바다의 아름다움도 빼 놓을 수 없는 풍경입니다.













다시 발길을 돌려 거금도휴게소의 낭만적인 풍경을 느껴봅니다.

바다를 조망하는 다양한 포인트를 만날 수 있죠.

하지만 거금도휴게소 조망의 끝판왕은 휴게소 옥상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옥상에 오르면 낭만적이고 평화로운 고흥바다와 포구가 한 눈에 펼쳐집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한 풍경이 전개되죠.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상쾌함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옥상끝에 서면 말문이 탁 막히는 풍광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조금전 휴게소 끝 전망대에서 보았었던 그 풍경이지만 더욱 광활하고 웅장하게 전개되죠.

특히 거금대교의 아름다운 모습과 하늘을 향해 손을 뻗은 은빛 거인의 조형물이 어우러지는 장면은 정말 압권인데요.

거금도휴게소 최고의 포토샷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늘 저희는 고흥 거금도휴게소를 찾았는데요.

거금대교와 고흥바다의 수려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고흥 거금도휴게소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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