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여행] 창원해양공원 솔라타워, 아름다운 진해만의 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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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여행/창원해양공원솔라타워 ♬


* 여행일자: 2019년 1월 24일 (목)









창원해양공원으로 들어서기 전 진해 명동포구에서 바라 본 솔라타워의 모습입니다.

하늘을 향해 거침없이 솟은 솔라타워와 그 옆으로 새로운 짚타워가 건설중인데요.

정겨운 포구의 풍경과 함께 멋지게 어우러진 모습입니다.

음지도라는 자그마한 섬에 자리한 창원해양공원은 육지와 연결된 다리를 건너야만 하죠.







창원해양공원에는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 그리고 오늘 저희가 둘러볼 솔라타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들은 각각의 요금을 받고 있는데 사진으로 참고바랍니다.







주차장을 빠져나오면 바로 해양생물테마파크를 만나게 됩니다.

이곳은 신비한 바다속 생태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각종 어류와 바다속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죠.

실제로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 수족관도 볼 수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공간인데요.

하지만 오늘 저희의 목적은 솔라타워이기에 그냥 패스하기로 합니다.











창원해양공원의 새로운 명물인 솔라타워 입구입니다.

솔라타워는 136m 높이의 타워동으로 태양광발전 건물입니다.

이는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는 국내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죠.

과연 솔라타워에서 바라보는 진해바다의 풍경은 어떨지 정말 기대됩니다.











솔라타워 전망대는 27층과 28층의 2개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7층은 전망 위주의 공간이고 28층은 휴식처로서의 역활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특히 28층에는 북카페로 이루어져 편안한 쉼을 제공합니다.









27층 바닥 부분공간에는 유리로 이루어져 아찔함을 안겨줍니다.

직접 유리위에 서면 머리끝이 뾰족하게 서죠.

예능프로그램에서 다녀간 흔적도 남기고 있습니다.











드디어 솔라타워 전망대에서의 조망이 시작됩니다.

바다위로 자그마한 섬들이 올망졸망 심어져 더 환상적인 풍경을 선보이는데요.

저 멀리 거가대교의 웅장한 모습까지 바라보이죠.

아름다우면서도 아늑한 바다풍경이 전개됩니다.









방향을 달리하며 바라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다만 전면 유리가 너무나도 지저분한 것이 정말 아쉬운데요.

조망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사진으로 담기에는 조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솔라타워에서의 조망이 조금 아쉬웠다면 그 부족함을 해안산책로에서 메꾸시면 됩니다.

창원해양공원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도록 나무데크 산책로를 마련했는데요.

이 산책로에서 진해바다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야외전망대에서 멋진 포토존도 만날 수 있죠.











야외전망대에서는 아무런 방해없이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양공원과 다리로 연결된 우도를 중심으로 줄을 잇듯 촘촘한 섬들의 향연이 펼쳐지죠.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상쾌함까지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해변을 바라보며 정자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포토존의 전망대가 기다리고 있죠.

지루함을 전혀 느낄 수 없도록 곳곳에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여행객들을 배려하고 있습니다.











이제 창원해양공원에서의 마지막 조망입니다.

겨울임을 전혀 느끼지 못할만큼 아늑하고 편안한 풍경이 전개되는데요.

가슴속이 확 트일만큼 시원한 바다가 펼쳐집니다.







오늘 저희는 창원해양공원 솔라타워를 찾았는데요.

아름다운 진해만의 진풍경을 느낄 수 있는 상쾌한 공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창원해양공원 솔라타워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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