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장림포구, 알록달록 물감으로 그려진 동화속 그림같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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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여행/장림포구 ♬


최근 부산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장림포구인데요.

아늑한 포구를 중심으로 알록달록 예쁜 색깔로 치장한 건물들이 늘어서 멋진 포토명소를 이루죠.

그 모습이 마치 베네치아를 연상케 한다고 하여 부산의 베네치아 혹은 부네치아라 불리우죠.

여행지라는 개념보다는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명소로 손색이 없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부산 장림포구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8년 7월 24일 (화)













장림포구에 도착하자 제일 먼저 시선을 끄는 건 풍차 건물입니다.

이 풍차 건물은 화장실이었는데요.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서니 풍차 아래로 예쁜 색이 그려진 건물들이 멋지게 늘어섭니다.

참고로 장림포구를 찾으시려면 네비에 <사하구 장림로 93번길>이나 <부산해양경찰서 장림출장소>를 찾으시면 됩니다.









먼저 장림포구의 전경을 감상해 봅니다.

조용한 포구의 정경이 정말 편안하고 아늑한데요.

건너편 포구의 시계탑 건물 역시 예쁜 색감을 선보입니다.











장림포구의 알록달록한 건물군은 수로를 중심으로 양쪽 포구에 3군데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금전 건너편의 시계탑 건물군과 풍차 건물군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건물군인데 이곳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죠.

마치 동화속 그림처럼 예쁘게 색깔을 입혀 강렬한 시선을 끄는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할 수 밖에 없는 색감의 향연이 펼쳐진답니다.

이곳은 바로 앞에서 보는 것도 예쁘지만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더욱 예쁘다고 하니 잠시 후 건너편에서 다시 만나보기로 합니다.









장림포구는 지금 한창 <예술촌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진행중입니다.

포구 양쪽으로 체험촌, 놀이촌, 먹거리촌과 어촌역사박물관 등 볼거리들이 들어설 예정인데요.

현재는 사진명소로의 제한적 역활 기능밖에 할 수 없지만 모든 것이 갖추어진다면 완벽한 관광명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건너편 포구로 향하기 전 다시 한 번 시계탑 건물군을 바라보는데요.

고전적이고 운치로운 시계탑과 아름다운 건물들이 너무나도 조화롭습니다.









건너편 포구에 도착하니 단연 눈길을 끄는 건 시계탑입니다.

뿐만 아니라 시계탑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토존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부산의 베네치아라는 별칭답게 유럽의 어느 마을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입니다.











시계탑 윗층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재미와 익살로 가득한 조형물과 편히 쉴 수 있는 의자도 볼 수 있죠.

무엇보다도 건너편 풍경을 바라보기에 더없이 적합한 공간인데요.

아름다운 포구와 어우러진 그림 속 마을의 풍경이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림포구의 가장 멋진 하이라이트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야말로 SNS를 뜨겁게 달구던 그 장소이죠.

물감을 뿌린 듯 알록달록 그려진 동화속 그림같은 풍경이 쭈욱 펼쳐집니다.

이 한 장면이 너무나도 강렬하고 아름답기에 눈을 좀처럼 떼기가 어려운데요.

정말 아름다운 장면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저희는 부산 장림포구를 찾았는데요.

예쁜 물감으로 그려진 그림같은 풍경이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부산 장림포구에서 아름다운 인생샷 한 컷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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