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김녕 성세기해변, 색채의 마술이 펼쳐지는 한 폭의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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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여행/김녕성세기해변/김녕해수욕장 ♬


* 여행일자: 2017년 11월 10일 (금)









제주의 바다는 늘 환상적인 분위기로 여행객을 유혹합니다.

특히 에머럴드 빛깔의 바다와 곱디 고운 모래사장은 지중해가 전혀 부럽지 않을 만큼 황홀함을 안겨주죠.

제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해변은 수두룩하지만 오늘 저희가 찾은 곳은 김녕 성세기 해변입니다.











김녕 성세기 해변은 김녕 해수욕장으로도 불리웁니다.

해변의 크기는 아주 자그마하지만 조용하고 아늑함이 가득 묻어나는 곳인데요.

또한 여러 톤으로 펼쳐지는 바다빛깔이 정말 매혹적이라 제 개인적으로도 가장 으뜸으로 꼽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역시 김녕 성세기 해변은 환상스런 풍경을 보여줍니다.

해변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터지기 시작한 환호성이 그칠 줄을 모르는데요.

그 어떤 유명한 외국의 바다풍경에도 전혀 뒤지지 않는 신비스런 아름다움을 선보입니다.

















김녕 성세기 해변의 바다 색감은 그야말로 황홀 그 자체입니다.

여러 톤이 뒤섞여 펼쳐내는 환상의 빛깔인데요.

마치 물감을 뿌린 후 슬쩍 휘저은 듯 다양한 톤으로 최고의 아름다움을 연출합니다.

일반적으로 흔히 말하는 에머럴드 빛깔, 코발트 빛깔 등 형용할 수 있는 모든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해변의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손에 쥐면 순식간에 바람에 흩어져 사라지는 고운 모래는 정말 부드럽기 그지 없죠.

그 고운 모래위로 슬며시 물결짓는 바다의 수면은 정말 포근하게 느껴지는데요.

보는 내내 입을 다물 수가 없는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현무암 바위위를 걸으며 해변의 풍광을 즐겨보는 것도 신나는 일입니다.

시원함과 상쾌함이 물밀 듯 밀려오는 것을 느끼게 되죠.

해변에 바싹 기대서서 바람에 춤을 추는 풍차도 매력적인 풍경에 한 몫을 거드는데요.

어떤 것 하나 모자람이 없는 아름다움의 향연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저희는 김녕 성세기 해변을 찾았는데요.

물감을 잔뜩 뿌린 수채화가 따로 없을 만큼 색채의 마술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변이었습니다.

김녕 성세기 해변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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