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종달리 수국길, 드라이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국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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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여행/종달리수국길 ♬


6월의 제주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수국입니다.

제주에는 곳곳에 수국명소들이 즐비한데 그중에서 종달리 수국길은 드라이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국꽃길이죠.

도로를 중심으로 쭉 늘어선 수국의 물결이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요.

환상적인 꽃길을 따라 시원한 바다내음과 함께 상쾌한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특히 수국 너머로 아스라히 바라보이는 우도와 제주바다는 수국의 향연을 더욱 절정에 이르게 합니다.

그럼 제주 종달리 수국길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8년 6월 19일 (화)









지미봉을 감싸고 제주바다와 우도를 바라보는 종달리 해안길은 제주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특히 6월이면 이 길은 수국꽃길로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주는데요.

멋진 주변 풍경과 함께 수국의 꽃물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죠.

다만 주차장이 따로 없어 눈치껏 주차하셔야 하는데 주차하실때 필히 조심을 기하셔야 한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동부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종달리 수국길은 시원한 바다 풍경과 꽃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도로변을 가득 장식한 수국의 자태는 너무나 우아하고 청초하죠.

맑은 날의 화사한 수국도 정말 아름답지만 비 오늘 날 차분하고 청초한 수국의 자태도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탐스러운 자태로 촘촘히 모여 있는 수국의 매력은 끝이 없습니다.

같은 듯 하면서도 전혀 다른 색감으로 오밀조밀한 그림을 그려내는데요.

오묘한 빛깔로 지천을 수 놓은 종달리 수국길입니다.

















작은 꽃잎이 모여 풍성한 자태를 완성하는 수국은 초여름 특유의 청초함을 뽐냅니다.

같은 꽃에서도 서로 다른 색을 내는 것이 수국만의 특별한 매력이죠.

빗방울을 머금은 뒤라 더욱 오묘한 분위기를 내는 것 같습니다.

또한 수국의 자태만큼이나 여유로움이 넘치는 종달리 수국길입니다.









종달리 해안도로를 아름다움으로 채우는 수국의 향연인데요.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오묘한 수국의 자태는 모든 감성을 일깨우는 마력을 지닌 것 같습니다.







종달리 수국길이 더욱 매력적인 것은 제주의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비가 내려 짙은 안개덕에 가시거리가 좋지 못하지만 이곳에서 우도와 성산일출봉까지 조망되죠.

아름다운 수국도 보고 멋진 제주의 바다풍경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답니다.















해안가에 서면 먼저 웅장한 기암바위가 저희를 반깁니다.

마치 누가 조각한 것처럼 멋진 모습의 바위들이죠.

그리고 시원한 바다는 언제나 가슴을 후련하게 만듭니다.

바다 너머로 아스라히 우도가 바라보이는데 그 모습이 정말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오늘 저희는 제주 종달리 수국길을 찾았는데요.

드라이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국꽃길에서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국과 어우러진 제주바다를 바라보면서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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