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가파도 청보리축제, 광활한 벌판을 푸르름으로 가득 메운 청보리밭

♬ 제주여행/가파도청보리축제 ♬


* 여행일자: 2017년 3월 29일 (수)













지금 제주 가파도에서는 청보리축제가 한창입니다.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한달간 가파도 청보리축제가 열리는데요.

저희는 푸르름이 가득한 가파도를 미리 찾아봤습니다.

가파도로 향할려면 모슬포항에 위치한 마라도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야 하는데 배시간과 요금은 사진으로 참고바랍니다.











모슬포항에 도착할때만 해도 괜찮았던 날씨였지만 바다의 사정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라도로 향하는 배가 중단되고 덕분에 가파도로 향하는 배는 만선이 되었죠.

거칠은 파도위를 15분정도 달려 가파도에 도착했는데요.

친환경 명품섬이라는 이름답게 가파도의 공기는 매우 청량하고 신선했습니다.











가파도에는 해물짬뽕으로 유명한 식당이 있죠.

그래서 저희는 점심시간에 맞춰 가파도로 들어갔는데요.

배를 타기 전 미리 전화를 하니 가파도 항까지 차가 픽업을 나오더군요.

식당에 도착해서 해물짬뽕과 신선한 해물모듬을 주문했는데 큰 기대만 하지 않는다면 맛볼만한 곳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가파도의 청보리밭을 거닐어 봅니다.

먼저 시선을 끄는 건 돌담길이었는데요.

정겨움이 가득한 돌담과 청보리밭 사이로 난 멋진 길이 또 하나의 풍경을 선사하더군요.













사방으로 펼쳐진 청보리밭의 풍경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청보리밭 풍경을 바라보면서 가슴속까지 시원함이 파고드는데요.

날씨만 좋다면 청보리밭 너머로 바라보이는 제주바다의 아름다움까지 느낄 수 있죠.

정말 상쾌함이 가득한 공간이었습니다.











청보리밭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제주의 바다풍경이 펼쳐집니다.

거친 파도가 해안가에 부딪히며 일으키는 하얀 포말이 장관을 이룹니다.

매서운 바닷바람은 저희의 온 몸을 전율로 가득 채웁니다.











다시 청보리밭 사이로의 산책이 이어집니다.

약간은 노란빛을 가미한 청보리의 완숙함이 또 다른 매력을 불러 일으키죠.

끝도 없이 펼쳐진 청보리밭의 장관에 감탄은 절로 터져 나옵니다.









청보리밭 너머로 살짜기 송악산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날이 깨끗치 못해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푸르른 청보리밭과 파란 바다가 송악산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정말 장관일 것 같군요.











가파도 청보리밭에서의 느긋한 산책 후 해변가도 둘러봅니다.

가파도는 청보리 뿐만 아니라 해안선의 풍경도 정말 절경이었는데요.

제멋대로 울퉁불퉁 솟은 바위가 바다와 조화롭게 자리잡은 풍경은 그 어느 해변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죠.

그리고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다가 선 송악산의 비경도 결코 빼 놓을 수 없는 아름다움입니다.







오늘 저희는 제주 가파도를 찾았는데요.

광활한 벌판을 푸르름으로 가득 메운 청보리밭이 정말 상쾌했던 곳이었습니다.

지금쯤 가파도에는 한창 청보리밭축제가 열리고 있겠군요.

제주 가파도 청보리밭축제에서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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