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여행] 곡성 세계장미축제, 수천만송이의 명품장미가 그려내는 풍경
- 여행/전남여행
- 2024. 5. 20. 00:00
♬ 곡성여행/곡성장미축제 ♬
* 여행일자: 2024년 5월 16일 (목)
* 주소: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52-16
* 전화문의: 061-360-8252
* 축제기간: 2024.05.17(금) ~ 2024.05.26(일)
* 입장료: 대인 5000원, 소인 4500원
* 입장시간: 08:00~20:00
* 주차: 무료주차장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는 매년 5월이면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화려한 물결을 이룹니다.
그에 맞춰 곡성에서는 장미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지죠.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5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성대하게 펼쳐집니다.
장미축제장으로 들어서서 제일 먼저 건물 옥상 전망대로 오릅니다.
여기에 서면 축제장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죠.
저희가 간 날 기준으로 내일부터 장미축제가 열리게 되는데요.
지금 현재 장미의 개화상태는 대략 70% 정도이니 축제때는 큰 무리없이 아름다운 장미꽃 물결을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설레이는 마음을 가득 안고 화려하게 펼쳐진 장미꽃밭을 누빕니다.
알록달록 각양각색의 빛깔로 찬란하게 수놓은 장미꽃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데요.
흐드러지게 늘어선 장미꽃밭 사이로 걷다 보면 장미의 진한 향기가 코를 자극합니다.
정말 기분좋은 꽃내음은 마음까지 상쾌하게 만들죠.
그 상쾌함만큼이나 눈에 비쳐지는 장미의 아름다움은 황홀하기 그지없습니다.
아름다운 장미꽃 물결속에서 단연히 시선을 끄는 건 장미터널입니다.
장미터널과 그 주변을 물들이는 장미꽃의 화려한 유혹은 너무나 치명적이죠.
꽃의 여왕다운 아름다운 자태와 빛깔로 보는 이를 감탄케 합니다.
그 어떤 물감으로도 표현하지 못할 원색의 화려한 빛깔은 뜨거운 햇살아래 더욱 고운 모습으로 비춰지는데요.
다양한 원색의 장미꽃이 그려내는 아름다움은 끝을 보이질 않습니다.
축제장 한편에 자리한 연못과 정자의 고즈넉함도 놓칠 수 없습니다.
연못을 가로지르는 데크길을 걸으며 상쾌함을 맛볼 수 있죠.
더운 날씨속에서의 상쾌한 청량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장미꽃밭 너머로 바라보는 풍경도 너무나 환상적인데요.
아름다운 꽃과 운치스런 연못의 어우러짐이 너무나도 멋진 조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화려한 빛깔의 장미꽃은 다양한 색상으로 주변을 온통 물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꽃의 여왕다운 아름다운 자태와 빛깔로 보는 이를 매혹시키죠.
한겹 한겹 곱게 싸맨 장미의 빼어난 자태인데요.
보면 볼수록 자꾸 빠져들게 되는 아름다운 유혹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저기서 알록달록한 장미꽃은 현란한 어울림으로 축제장의 열기를 더합니다.
그리고 장미가 역시 꽃의 여왕임을 확실하게 인식시키죠.
다양한 품종만큼이나 여러가지 빛깔로 방문객들을 유혹하는데요.
한창 절정으로 향하는 장미의 화려함은 기대 이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뿐만 아니라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상큼한 향을 내뿜을때의 상쾌함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이 되질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언덕위에 올라 장미꽃밭을 바라보며 여행을 마무리하는데요.
수천만 송이의 명품장미가 그려내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한껏 누린 시간이었습니다.
곡성 세계장미축제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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