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여행] 진안여행코스, 아름다운 벚꽃엔딩의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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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여행/진안여행코스 ♬

 

전국을 아름답게 장식했던 벚꽃 시즌이 아쉽게도 끝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벚꽃이 늦게 피는 곳이 아직 남아 있죠.

전북 진안은 아름다운 벚꽃엔딩의 고장으로 4월 중순이 넘어서야 벚꽃이 만개하는 곳입니다.

또한 신비의 마이산을 품은 청정자연의 고장인데요.

아름다운 산과 계곡 그리고 호수가 어우러지는 그림같은 풍경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화사한 벚꽃과 꽃잔디, 아름다운 산과 계곡 그리고 호수가 어우러지는 그림같은 풍경들을 만날 수 있는 천혜의 고장이랍니다.

그럼 진안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1. 마이산 탑사 벚꽃길

 

 

 

 

 

 

마이산은 산의 모양이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불리워지는 이름입니다.

그 마이산의 중심에 탑사가 자리하고 있는데 탑사의 80여기 돌탑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갑룡 처사가 30년 이상을 혼자의 힘으로 많은 이들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기도하며 쌓았다고 하죠.

아슬아슬하게 쌓아올린 탑들이 오랜 세월동안 그 어떤 폭풍이 몰아쳐도 끄덕없이 견뎌왔다는게 신비로울 따름입니다.

무엇보다도 봄이 되면 주차장에서 탑사로 이어지는 벚꽃길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특히 마이산 탑사의 벚꽃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개화하기로 유명해 벚꽃엔딩의 장소로 그만인 곳인데요.

탑사 앞에 자리한 탑영제 호수에 벚꽃이 만개하면 그야말로 그림같은 풍경을 선보이는 곳이랍니다.

 

* 주소: 전북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367
* 전화문의: 063-433-0012
*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 주차: 무료주차장

 


 

 

 

 

2. 원연장 꽃잔디 마을

 

 

 

 

마이산의 벚꽃 시즌이 시작되면 예쁜 빛깔로 상춘객을 유혹하는또 하나의 꽃이 화사하게 군락을 이룹니다.

바로 원연장 꽃잔디 마을인데요.

원연장은 꽃잔디 동산이 붉게 물들면서 봄의 화사함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꽃잔디와 어우러진 언덕 곳곳에 붉은 기운을 내뿜으면서 고운 자태로 방문객을 맞이하죠.

붉게 물 든 꽃잔디 너머로 바라보이는 마이산의 두 봉우리는 정말 매력적인 풍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 주소: 전북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364
* 입장료: 성인 6000원, 학생 5000원
* 입장시간: 09:00~18:00
* 주차: 무료주차장

 


 

 

 

 

3. 사양제

 

 

 

 

사양제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준공된 저수지로 마이산 북부주차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이산 북쪽 자락에 형성되어 있어 마을로 햇볕이 비켜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죠.

무엇보다도 사양제는 사진매니아들의 출사지로 유명합니다.

사양제의 수면위로 마이산의 두 봉우리가 반영되는 모습이 장관이기 때문인데요.

또한 저수지 위 데크길에서의 청량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쾌함을 전해줍니다.

 

* 주소: 전북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공간

 


 

 

 

 

4. 부귀 메타세콰이어길

 

 

 

 

진안에서도 상쾌한 메타세콰이어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부귀면에 위치하여 부귀 메타세콰이어길이라고 불리우는데요.

이 곳은 진안과 전주를 연결하는 옛 지방도로인 모래재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약 1.5km의 양쪽 도로면에 메타쉐콰이어가 심어져 시원하고 상쾌한 길을 만들어 주죠.

 다양한 광고와 드라마 그리고 영화의 촬영지로 각광받으며 아름다운 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주소: 전북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69-3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장

 


 

 

 

 

5. 운일암 반일암

 

 

 

 

운일암 반일암은 운장산을 기점으로 동북쪽의 명덕봉과 명도봉에서 뻗어내린 산줄기가 큰 협곡을 이루면서 생긴 계곡입니다.

무이구곡으로도 불리우는 운일암 반일암은 산과 기암절벽 그리고 계곡물이 어우러져 절경을 만들어 내죠.

과거에는 길이 없어 오로지 하늘과 돌과 나무와 오가는 구름뿐이었다고 하여 운일암이라 불렸습니다.

그리고 햇볕을 반나절 밖에 볼 수 없어 반일암이라 불렸다는데요.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 여름이면 계곡, 가을에는 단풍, 겨울 설경이 절경을 이루면서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 주소: 전북 진안군 주천면 동상주천로 1716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장

 


 

 

 

 

6. 용담 망향의 동산

 

 

 

 

용담댐은 진안군의 1읍 5개 면을 수몰시켜 만들어진 거대한 담수호입니다.
이 댐이 건설됨으로써 용담호는 진안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가 되었죠.
하지만 수몰된 지역의 주민들은 고향을 잃은 실향민이 되었는데요.
이들을 위해 수자원공사에서 용담호 여러 곳에 망향의 동산을 세웠습니다.
그 중 용담 망향의 동산은 가장 조망이 아름답고 태고정이라는 정자가 운치를 더하는 곳이랍니다.

 

* 주소: 전북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 13-14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장

 


 

 

 

 

7. 용담댐과 용담 섬바위

 

 

 

 

금강 상류 다목적댐이 건설되면서 생긴 인공 호수가 용담호입니다.

그리고 2001년 용담댐이 만들어졌는데 이곳에는 환경조각공원과 물 문화관을 갖추고 있죠.

조각공원에는 일상생활의 폐품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으로 재창조한 환경작품이 약 200여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용담댐에서 약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캠핑클럽> 촬영지인 용담 섬바위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웅장한 바위와 시원한 계곡의 조화가 남다른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 주소: 전북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1101-7 (용담댐 조각공원)
전북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 1875-152 (섬바위)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장

 

 

 

이상으로 진안의 주옥같은 여행지를 소개했는데요.

화사한 봄꽃과 청정한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진안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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