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여행] 밀양여행코스, 수많은 볼거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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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여행/밀양여행코스 ♬

 

밀양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한 고장입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오랜 문화유산이 풍성한 곳이죠.

하늘이 내린 축복의 땅 <미르피아>라는 단어가 밀양의 아름다움을 대변하고 있는데요.

그럼 밀양여행코스를 소개합니다.

 

 

1. 위양지

 

 

 

 

 

위양지는 아름다운 저수지와 저수지를 두르는 짙은 녹음의 산책길로 사시사철 힐링을 안겨주는 곳입니다.

위양지의 고즈넉한 운치와 여유로운 풍경은 보는 이의 마음을 절로 편안하게 만들죠.

특히 위양지의 5월은 정말 화려합니다.

저수지로 불쑥 튀어나온 완재정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듯 하얀 빛깔의 이팝나무와 고요한 저수지의 어울림이 너무나도 아름답기 때문인데요.

특히 위양지의 이팝나무와 저수지의 몽환적인 풍경은 밀양 8경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답니다.

 

* 주소: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294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장

 


 

 

 

 

2. 표충비각

 

 

 

 

 

경남 밀양에는 <밀양의 3대 신비>라는 신기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여름철에도 얼음이 언다는 얼음골 계곡과 종소리가 나는 신비한 경석이 있는 만어사 그리고 나라에 큰일이 생길 때마다 땀을 흘린다는 표충비를 일으켜 <밀양의 3대 신비>라고 부르죠.

그중 표충비는 임진왜란 당시 승려로서 국난을 극복한 사명대사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것입니다.

그런데 나라에 큰일이 생길 때마다 비석에서 땀을 흘린다고 전해지는데요.

신비스러운 표충비각과 함께 사명대사의 구국정신을 떠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주소: 경남 밀양시 무안면 동부동안길 4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장

 


 

 

 

 

3. 영남루

 

 

 

 

 

밀양 영남루는 진주의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명루로 불립니다.

또한 누각에 올라 바라보는 풍광은 조선 16경 중의 하나로 손꼽히죠.

영남루는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변 절벽 위에 위치하여 그 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영남루의 야경은 밀양 8경 중의 하나이고 밀양강을 끌어안은 풍광은 아름다움 그 자체인데요.

누각에 앉아 있으면 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절로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가 있답니다.

 

* 주소: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
* 입장료: 무료
* 주차: 영남루 유료공영주차장 이용 (승용차 기준 30분당 500원)

 


 

 

 

 

4. 금시당 백곡재

 

 

 

 

 

밀양에 자리한 금시당과 백곡재는 여주이씨 가문의 대표적인 유적의 한 곳입니다.

조선 명종 때 이광진 선생이 귀향하여 학문을 가르치던 곳으로 영남지방 별서 건물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죠.

이곳은 유려하게 휘어져 흘러나가는 밀양강과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인데요.

무엇보다도 금시당 선생이 손수 심었던 수령 450년의 은행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웅장한 은행나무가 노란 빛깔의 절정에 달하면 금시당 백곡재는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답니다.

 

* 주소: 경남 밀양시 활성동 582-1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장 (금시당 유원지 주차장 이용)


 

 

 

 

5. 표충사

 

 

 

 

 

밀양 표충사는 신라 무열왕 원년에 원효대사가 이곳에 터를 잡고 죽림정사라 칭한 것이 그 시작입니다.

그 후 여러 이름을 거치면서 지금의 표충사로 명명되었죠.

표충사는 사명대사의 구국정신이 깃든 호국성지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표충사의 지붕 너머로 바라보이는 재약산의 풍경은 너무나도 상쾌한데요.

또한 여름이면 짙은 선홍색 배롱나무가 그려내는 그림 같은 풍경은 잊지 못할 아름다운 장면이랍니다.

 

* 주소: 경남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 전화문의: 055-352-1150
*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500원
* 주차: 유료주차장 (승용차 2000원)

 


 

 

 

 

6.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는 수려한 영남알프스를 조망할 수 있고 천황산으로 이어주는 신비의 하늘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국내 최장거리의 왕복식 케이블카로 선로 길이가 1.8km에 달하고 상부역사의 높이는 해발 1020m에 자리 잡고 있죠.

상부역사는 능동산에서 천황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에 위치하여 단 1시간이면 천황산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답니다.

굳이 천황산을 가지 않더라도 상부역사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하늘정원이라는 전망대에서 영남알프스의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는데요.

상부역사에서 하늘정원으로 이르는 신비의 하늘길에서 영남알프스의 1000m가 넘는 7개의 산이 한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 주소: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241
* 전화문의: 055-359-3000
* 이용요금: 대인 16000원, 청소년 14000원, 소인 13000원,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14000원
* 이용시간: 3월~9월 09:20~17:00,  10월~11월 08:30~17:00,  12월~2월 08:30~16:00
* 주차: 무료주차장

 


 

 

 

 

7. 시례 호박소

 

 

 

 

 

시례 호박소는 해발 885m의 백운산 자락 계곡에 위치하며 화강암 위로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여름의 무더위가 절정으로 향하는 즈음 호박소의 진가는 빛을 발휘하기 시작하죠.

호박소는 화강암 위로 흐르는 물이 오랜 세월에 거쳐 바위를 깎아 소를 이루었는데 그 모양이 마치 절구의 호박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 깊이가 무려 6m에 이른다고 하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는데요.

또한 깊게 패인 소 위로 고인 물의 색빛은 마치 보석을 보는 듯하여 밀양 8경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려놓았습니다.

 

* 주소: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334-1
* 전화: 055-359-5361
* 주차: 무료공영주차장

 


 

 

 

 

8. 트윈터널

 

 

 

 

 

밀양 삼랑진에 위치한 트윈터널은 빛과 캐릭터의 융합이라는 이색적인 테마로 다른 터널과의 차별성을 선보입니다.

트윈터널은 이름 그대로 두 개의 터널로 이루어져 있는데 내부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어 한쪽 터널로 들어가서 다른 쪽 터널로 나오게 된답니다.

특히 다양한 만화캐릭터들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죠.

또한 아름답고 황홀한 조명쇼가 펼치는 빛의 물결은 신비스러움을 절로 연출하는데요.

다양한 주제와 화려한 조명으로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모두 좋아할 만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 주소: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537-11
* 전화: 0507-1430-8829
* 입장료: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경로/유공자 5000원
* 운영시간: 평일 10:30~19:00  주말 10:30~20:00
* 주차: 무료주차장

 


 

 

 

 

9. 만어사

 

 

 

 

 

앞에 소개한 표충비각과 함께 밀양의 3대 신비로운 곳 중 한 곳이 만어사입니다.

만어사에는 수많은 경석이 절 경사면에 깔려 있는데 이 돌을 두드리면 놀랍게도 청아한 종소리가 나죠.

그래서 이 신비한 경석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만어사를 찾고 있습니다.

비단 경석 외에도 소원을 비는 돌, 미륵전의 미륵바위 등 많은 볼거리를 지닌 곳인데요.

고즈넉한 정취와 상쾌한 조망까지 갖추고 있고 특히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풍경이 뛰어난 곳이랍니다.

 

* 주소: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
* 문의전화: 055-356-2010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장

 

 

이상으로 밀양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했는데요.

수많은 볼거리와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넘쳐나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밀양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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