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여행] 아미미술관,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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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여행/아미미술관 ♬

 

충남 당진에 자리한 아미미술관은 폐교를 미술관으로 바꾼 문화예술공간입니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전시품들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죠.

특히 나뭇가지를 활용하여 여러 가지 색채를 입힌 공간은 SNS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넓은 운동장에 잔디를 입히고 카페를 갖추어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공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여행일자: 2023년 10월 24일 (화)

 

* 주소: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 문의전화: 0507-1412-1556

* 입장료: 성인 6000원, 24개월~청소년 4000원, 70세경로/장애인/군인 4000원

* 입장시간: 매일 10:00~18:00

* 주차: 무료주차장

 

 

 

 

 

 

 

 

주차장에서 매표소를 지나면 곧바로 아미미술관의 유명한 포토존을 만납니다.

푸른 담쟁이넝쿨잎으로 가득 찬 담장인데요.

누구라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멋진 공간입니다.

 

 

 

 

 

 

 

아미미술관은 서두에 언급했듯이 폐교를 미술관으로 등록한 곳입니다.

길게 뻗은 옛 학교 건물과 수목의 조화가 정말 인상적인데요.

단풍이 물든 담쟁이넝쿨은 가을의 진한 정취를 느끼게 하죠.

벌써부터 아미미술관에 대한 기대로 가슴이 설레어집니다.

 

 

 

 

 

 

 

 

아미미술관 곳곳에 예쁜 포토존들이 즐비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자연과 인공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자연의 초록빛과 화려한 원색의 빛깔이 화사함을 가득 안겨줍니다.

 

 

 

 

 

 

 

 

이제 건물 내부로 들어섭니다.

건물 중앙 현관문부터 화려한 분홍빛깔의 나뭇가지를 이용한 작품이 눈길을 끄는데요.

복도까지 현란하게 이어지고 있죠.

하얀색의 벽면과 분홍빛의 나뭇가지 작품의 조화는 강렬하게 보는 이의 시선을 끕니다.

 

 

 

 

 

 

 

 

 

중앙 현관문을 기준으로 오른쪽과 왼쪽에 각 3개의 전시장이 자리합니다.

그중 오른쪽의 3개 전시장은 입구와 복도와 마찬가지로 나뭇가지 작품이 전시되어 있죠.

다만 각기 색을 달리하고 있는데요.

분홍과 파랑 그리고 흰색으로 구분된 각 전시장은 강렬함과 함께 깊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리고 왼쪽의 3개 전시장은 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모두 그림으로 이루어진 작품들인데요.

또한 자연을 주제로 그려져 초록의 향연을 떠올립니다.

 

 

 

 

 

 

 

 

이번에는 건물 뒤편으로 이동합니다.

아기자기하고 소담스런 풍경이 펼쳐지죠.

마치 시골 외딴곳의 아담한 집을 연상케 하는 풍경도 바라볼 수 있는데요.

잠시나마 마음이 편안한 풍경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장으로 내려섭니다.

초록색 잔디가 가득한 운동장의 한편에는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 더욱 여유로운 쉼을 보낼 수 있죠.

운동장 곳곳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설치되어 있어 쏠쏠한 재미를 안겨주는데요.

뿐만 아니라 넓은 잔디 운동장은 아이들에게 더없이 놀기 좋은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가족나들이 공간으로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오늘 저희는 당진 아미미술관을 찾았는데요.

자연과 예술이 함께 하는 공간에서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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