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대릉원 목련, 화사한 봄꽃들이 펼쳐내는 진한 봄날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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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여행/대릉원/목련 ♬

 

* 여행일자: 2023년 3월 18일 (토)

 

 


* 주소: 경북 경주시 황남동 31-1
* 전화문의: 054-750-8650
* 입장료: 성인 3000원, 군경/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 입장시간: 매일 09:00~22:00
* 주차: 유료공영주차장 (인근에 무료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매화꽃이 봄의 시작을 열었다면 봄의 절정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날 수 있는 꽃이 바로 목련입니다.

특히 경주는 목련으로 유명한 포토존이 많죠.

대릉원은 목련 포토존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목련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가 대릉원을 찾은 이유도 그 목련 포토존 때문인데요.

목련 포토존 앞에는 벌써부터 긴 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목련 나무가 대릉원의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나무입니다.

이 목련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좌,우 그리고 뒤편에 자리한 능과 그 사이에 하얗게 피어 난 목련꽃의 조화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앙상블을 펼치기 때문이죠.

운이 좋게도 지금 한창 절정을 이루고 있는 목련인데요.

파란 하늘과 하얀 목련 그리고 왕릉의 어우러짐은 극강의 시각효과를 안겨줍니다.

 

 

 

 

 

 

 

이번에는 옆 방향에서 목련을 담아봤습니다.

금방이라도 터질 듯 만개한 목련의 모습이 정말 탐스러운데요.

대릉원이라는 정적인 분위기를 화사함으로 반전시키는 목련의 자태에 누구라도 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외에도 대릉원의 목련 스팟은 여러 곳 자리합니다.

목련의 아리따운 자태에 이곳저곳에서 터지는 탄성소리가 전혀 이상하지 않은 곳이죠.

오전에 흐렸던 하늘이 점점 파랗게 변하고 그 파란 하늘 아래서 순백색의 깨끗한 빛깔로 방문객을 유혹하는 목련의 자태인데요.

탐스런 꽃봉오리 하나 하나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흐트립니다.

 

 

 

 

 

 

 

 

대릉원에는 목련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목련 외에도 여러 봄꽃들이 천상의 화원을 이루고 있죠.

특히 눈길을 끄는 커다란 매화 나무와 산수유 나무는 대릉원을 봄의 천국으로 이끄는데요.

내딛는 걸음마다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릉원의 봄은 황남대총 앞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황남대총 앞 연못에는 노란 빛깔의 개나리가 화사하게 피어 있죠.

특히 연못 수면위로 아름다운 자태가 반영되면서 두배의 즐거움을 안겨주는데요.

대릉원의 매력적인 풍경과 화사한 꽃의 조화는 그야말로 봄의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오늘 저희는 경주 대릉원을 찾았는데요.

목련을 중심으로 화사한 봄꽃들이 펼쳐내는 진한 봄날의 향기를 제대로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경주 대릉원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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