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여행] 도심다원, 상쾌한 차밭 속에서 즐기는 힐링타임


♬ 하동여행/도심다원 ♬

 

하동 도심다원은 섬진강이 맞닿는 지리산 줄기의 가파른 산비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일교차가 크고 다습하여 차를 재배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죠.

그래서 이 인근으로는 거의 차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우리나라 최고령의 차나무를 보유한 도심다원은 오밀조밀하고 아기자기한 차밭 풍경을 보여줍니다.

또한 화개장터와 쌍계사가 가까이 자리하고 있어 하루를 알뜰하게 여행하기 좋은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하동 도심다원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21년 6월 5일 (토)

 

 


* 주소: 경남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 523
* 전화문의: 055-883-2252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공간

 


 

 

 

 

 

 

도로변에서 도심다원으로 오르는 길은 다소 험난합니다.

임도가 좁고 가파르기 때문에 초보운전자들에게는 주의를 필요로 하는데요.

힘든 길을 끝까지 오르면 하동의 아름다운 다원으로 선정된 도심다원을 만나게 되죠.

 

 

 

 

 

 

 

 

일반적으로 녹차밭하면 보성을 떠올리지만 역사나 질로 따지면 하동을 최고로 꼽습니다.

보성의 녹차가 주로 재배차인 반면에 하동의 녹차는 야생차이고 공정이 모두 수작업이라 맛과 향의 깊이가 더하다고 알려져 있고 차의 명인들이 거의 하동에 터를 두고 있죠.

그중에서도 도심다원은 우리나라 최고령의 차나무를 보유한 오래된 다원인데요.

산비탈의 유려한 곡선을 따라 오밀조밀하게 펼쳐진 차밭 풍경이 여행자의 눈을 절로 시원하게 만듭니다.

 

 

 

 

 

 

 

도심다원의 아름다운 차밭풍경속에서도 유난히 눈길을 끄는 것은 차밭 속의 오두막입니다.

하지만 이 오두막은 아무나 오를수가 없죠.

1시간 동안 2만 원의 대여료를 내야 하는데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를 차지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최근 SNS가 활성화되면서 이 곳 또한 인기 높은 장소로 알려졌는데요.

아름다운 장면과 함께 차밭 가운데서 즐기는 멋진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느긋하게 차밭풍경을 즐긴 후 찻집으로 향합니다.

주말이긴 해도 평소보다 많은 방문자에 약간 놀라웠는데요.

알고 보니 최근에 이곳에서 <바퀴 달린 집> 촬영을 했고 저희가 방문한 전날에 방송이 되었더군요.

계속해서 들락날락하는 차들의 행렬에 방송의 효과를 다시 한번 실감해봅니다.

 

 

 

 

 

 

 

 

도심다원의 찻집 내부에는 2인용 테이블과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그리고 일렬형 테이블 2개가 놓여져 있고 야외 마당에 평상 1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평소에는 별 문제가 없었겠지만 이제부터는 자리 차지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울 것 같습니다.

특히 주말이면 더하겠죠.

다행히도 저희들은 운좋게 마당의 평상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요.

일단 평상에 앉고나서부터는 천국이 따로 없을 정도로 여유롭고 평화로운 시간을 즐겼답니다.

 

 

 

 

 

오늘 저희는 하동 도심다원을 찾았는데요.

아기자기한 차밭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동 도심다원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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