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 설리스카이워크, 짜릿한 스릴과 최고의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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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여행/설리스카이워크 ♬


보물섬이라 불리우는 남해에 다시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습니다.

남해군 미조면에 세워진 설리스카이워크가 지난 11월 12일 준공식을 갖고 그 모습을 드러냈죠.

설리스카이워크는 전국에서 최초로 세워지는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이라고 하는데요.

특이하게도 바다쪽 돌출부에 그네가 설치되어 색다른 경험을 안겨줍니다.

또한 아름다운 남해바다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럼 남해 설리스카이워크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20년 11월 25일 (수)



* 주소: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산 352-21

* 전화문의: 070-4231-1117

* 입장료: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

* 그네체험: 대인 4000원, 소인 3000원

* 입장시간: 매일 10:00 ~ 21:00

* 주차: 무료주차장










지금 보시는 곳이 설리스카이워크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자 바다로 뻗어 있는 스카이워크가 바라보이는데요.

그 자태가 너무나도 웅장합니다.

참고로 설리스카이워크는 11월 12일 개장하고 12월 2일부터 요금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스카이워크로 향하려면 엘리베이커나 계단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스카이워크와 나란히 자리잡은 다리를 건너야 하죠.













스카이워크 입구에는 여러가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아직 완전한 모습을 갖추지 못한 상태였는데요.

하지만 남해바다를 즐기며 쉴 수 있는 시설과 멋진 포토존이 갖추어져 방문객들의 인기를 누릴 듯 합니다.











입구에서 바라 본 설리스카이워크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고 웅장합니다.

설리스카이워크는 길이 79.4m, 폭 4.5m, 주탑높이 36.3m이며 캔틸레버는 43m로 전국에서 가장 긴 캔틸레버 구조물이라고 하죠.

또한 야간에는 조명시설을 갖추어 낭만적인 야경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전국적으로 다양한 스카이워크가 많이 생겼지만 설리스카워크의 시설과 규모는 역대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제 천천히 스카이워크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스카이워크 바닥 곳곳에는 유리가 대신하고 있어 짜릿한 스릴감을 더하는데요.

유리 한 장의 폭은 전국에서 가장 넓으며 12mm 판을 3중으로 붙여 안전을 기했다고 합니다.











설리스카이워크의 가장 특이한 점은 바다쪽 돌출부에 그네가 설치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아찔한 모습이죠.

<발리 그네>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는데 높이 38m의 스카이워크 끝에 설치되어 극강의 두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타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데요.

이 그네 또한 12월 2일부터 유료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설리스카이워크의 또다른 매력은 역시 조망입니다.

쪽빛바다와 금산으로부터 이어지는 산줄기 그리고 올망졸망한 섬들의 조화가 정말 환상적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알려진 남해의 바다가 황홀함과 함께 상쾌함까지 안겨주죠.

뿐만 아니라 남해를 대표하는 금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저희는 남해 설리스카이워크를 찾았는데요.

짜릿한 스릴과 최고의 조망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스카이워크였습니다.

남해 설리스카이워크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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