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해동용궁사,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사찰의 아름다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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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여행/해동용궁사 ♬


해동용궁사는 이미 전국적인 인기 사찰로 부산 동부권 여행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해동용궁사는 1376년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대사께서 절 이름을 보문사라 칭하여 창건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뛰어난 풍광덕에 관광지로서 더욱 알려지게 되었죠.

바다에서 불어오는 갯내음과 함께 빼어난 절경을 감상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가슴이 시원해지는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도량인데요.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사찰의 풍경이 정말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그럼 부산 해동용궁사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20년 11월 24일 (화)



*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 전화문의: 051-722-7744

* 입장료: 무료

* 입장시간: 매일 05:00 ~ 일몰시까지

* 주차: 유료주차장 (승용차 기준 3000원)

* 홈페이지: http://www.yongkungsa.or.kr








부산 기장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는 전국적인 인기의 유명사찰입니다.

또한 부산 동부권 여행시 놓칠 수 없는 여행지이기도 하죠.

주차장에서 상가골목을 지나 일렬로 늘어선 십이지상을 시작으로 해동용궁사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해동용궁사 경내로 향하는 길목에는 많은 볼거리가 자리합니다.

특히 다른 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교통안전기원탑은 해동용궁사의 신도 중 운수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아서 세워졌다고 하는데요.

또한 득남불이라 불리우는 포대화상의 코와 배는 많은 사람들의 손때 흔적이 가득 묻어 있죠.

코와 배를 만지면 아들을 가질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별 의미없는 그저 재밋거리에 불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연이어 경내로 내려서는 계단이 나타납니다.

불교의 상징적 숫자인 108개의 계단이 이어지죠.

그리고 아치형 다리와 함께 해동용궁사의 멋진 자태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경내로 들어서기 전 잠시 다리위에서 상쾌한 바다풍경과 함께 하는데요.

동해바다의 시원스런 풍경이 가슴속을 확 트이게 만듭니다.











불이문을 통과하면서 해동용궁사의 경내로 진입합니다.

해동용궁사는 1376년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대사께서 절 이름을 보문사라 칭하여 창건했죠.

무엇보다도 주변의 뛰어난 풍광덕에 지금은 관광지로서의 역활이 더욱 커보이는데요.

사시사철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해동용궁사의 가장 큰 매력은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사찰과 어우러지는 멋진 풍광에 절로 탄성이 그려지는 곳이죠.

바다에서 불어오는 갯내음과 함께 빼어난 절경을 감상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가슴이 시원해지는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도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해동용궁사는 경내에서도 많은 볼거리를 안겨줍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약수터와 예전에 보지 못했었던 와불상도 눈길을 끌죠.

그리고 익살스런 표정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포대화상이 최근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작한 홍보영상의 부산편에서 포대화상을 배경으로 촬영되었기 때문입니다.

언제 봐도 여유로운 표정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군요.















해동용궁사에서 가장 멋진 뷰를 안겨주는 곳 중의 하나가 해수관음상이 자리한 곳입니다.

금빛으로 치장한 포대화상과 원통문을 지나 약간의 계단을 오르면 자비로운 미소를 띤 해수관음상을 만날 수 있죠.

이곳에 서면 해동용궁사의 전경과 아름다운 풍광을 함께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일출암으로 불리우는 해돋이 바위 위로 많은 여행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푸른바다와 어우러진 사찰의 풍경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이제 경내를 뒤로 하고 해돋이 바위로 향해봅니다.

해돋이 바위에 이르기 전 해동용궁사를 가장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나타나죠.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해안바위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해동용궁사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데요.

고즈넉한 사찰의 풍경이 정말 운치스럽게 다가오는 곳이랍니다.









이제 일출암의 넓다란 바위위에 섰는데요.

이곳은 그 이름답게 일출이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지옥중생들을 구제하신다는 지장보살상이 모셔져 있고 매년 이 바위에서 물고기들을 방생하고 있죠.











무엇보다도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은 정말 절경입니다.

짙고 푸른 빛깔의 바다가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너무나도 아름다운데요.

그야말로 상쾌함의 극치를 안겨주는 곳이죠.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동해바다의 매력을 맘껏 느껴봅니다.







오늘 저희는 부산 해동용궁사를 찾았는데요.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사찰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한 시간이었습니다.

해동용궁사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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