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타이난 쓰차오 그린터널, 수로를 따라 이어지는 맹그로브 숲

♬ 대만여행/타이난여행/쓰차오그린터널 ♬









쓰차오 그린터널은 대만의 아마존이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이곳은 아마존의 열대우림을 연상케 하는 맹그로브 숲이 수로를 따라 이어지는 곳이죠.

그린터널이라는 이름답게 빽빽하게 들어선 나무들이 머리 위로 녹색 터널을 이루고 수면에 반영을 이루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타이난 여행시 필수적인 여행코스로 손꼽히는 곳이랍니다.

쓰차오 그린터널에 도착하자 먼저 중화풍의 웅장한 사원이 눈길을 끕니다.







사원 바로 옆으로 쓰차오 그린터널의 매표소와 대기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쓰차오 그린터널의 보트투어는 2종류로 30분투어와 70분투어로 나뉘어지는데요.

이 중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코스는 30분투어로 초록빛이 상큼한 맹그로브 숲을 지나는 코스이죠.

두 코스 모두 가격은 200TWD이고 한화로 약 8000원입니다.

그리고 보트운영시간은 08:30~16:00이고 30분간격으로 출발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거나 너무 적을때 유동적으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말이 보트지 그냥 넓다란 배에 목욕탕 의자가 놓여져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리고 그린터널 보트투어는 가장 앞줄에 앉는게 참 중요한데 저희는 불행하게도 뒷자리에 않을 수 밖에 없었죠.

30분을 더 투자해서 다음 배의 앞줄에 앉을 수도 있겠지만 이 날 보트를 타려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30분후에 출발한다는 보장도 없고 다음 일정을 생각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사람을 가득 실은 보트가 수로위를 유유자적하게 미끄러집니다.

처음에는 하늘이 그대로 드러나는 곳이라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없는데요.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보트 안에 모자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도 참고바랍니다.













어느 정도 수로를 헤쳐나가자 빽빽한 나무들이 하늘을 완전히 가리면서 녹색터널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쓰차오 그린터널이 자랑하는 맹그로브 숲인데요.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넘쳐나는 그린터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쯤에서 앞줄에 앉지 못한 것이 너무나 후회되는 순간이기도 했죠.
















하지만 보트가 거의 유턴지점에 이르자 배를 옆으로 돌려 세우고 포토타임을 마련해 줍니다.

누구나 쓰차오 그린터널의 신비로운 맹그로브 숲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지금부터 그린터널의 황홀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수로 양쪽으로 빽빽히 들어선 나무들이 완전히 하늘을 가리면서 신비한 숲터널을 형성합니다.

수로의 수면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듯 맹그로브 숲이 선명하게 반영을 이루죠.

수면의 경계선을 자세히 봐야 알 수 있을 정도로 숲과 수면은 하나가 됩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잊지못할 장면을 선사하는 쓰차오 그린터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저희는 대만 타이난 쓰차오 그린터널을 찾았는데요.

수로를 따라 이어지는 맹그로브 숲에서의 환상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대만 타이난 여행시 쓰차오 그린터널을 꼭 기억하시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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