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 고수동굴, 오랜 세월 자연이 빚어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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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여행/고수동굴 ♬


단양 고수동굴은 약 200만년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회동굴입니다.

1976년 9월 24일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되어 지금껏 많은 여행객들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죠.

지금도 계속해서 다양한 생성물들이 자라고 있는 고수동굴은 오랜 세월동안 자연이 빚어낸 예술작품입니다.

길이 1,700m의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과 석순 등이 여러가지 기묘한 형태로 탄성을 자아내게 만드는데요.

태고의 신비가 간직된 고수동굴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단양 고수동굴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20년 8월 18일 (화)


 


* 주소: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 185

* 전화: 043-422-3072

* 입장료: 성인 11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5500원 (할인요금은 홈페이지 참고)

* 입장시간: 하절기(4월-10월) 매일 09:00 - 17:30   동절기(11월-3월) 매일 09:00 - 17:00

* 주차: 유료 (승용차 3000원)

* 홈페이지: http://www.gosucave.co.kr









단양 고수동굴의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은 매우 넓고 가게나 식당들도 엄청 많죠.

고수동굴은 가게 사이의 골목을 지나야 합니다.









단양 고수동굴의 입구에는 방문객 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매표가 이루어지죠.

고수동굴은 방문객 센터 내부를 거쳐서 들어서게 되는데요.

방문객 센터에는 고수동굴을 소개하는 사진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고수동굴 내부로 들어섭니다.

고수동굴은 동굴 속 생성물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기 위해 최소한의 빛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토존 외에는 카메라 사용을 금지하고 있죠.

동굴속으로의 여행은 기묘함과 신비함으로 가득합니다.

서서히 경이로운 형상물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입에서는 탄성이 절로 쏟아지게 되는데요.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자연이 빚어내는 환상의 작품들의 향연장입니다.













고수동굴은 석회동굴로서 약 200만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놀라운 것은 지금 현재도 동굴 속의 생성물들은 계속해서 자라나고 있죠.

고수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동굴산호, 동굴진주를 비롯하여 희귀 종유석인 아라고나이트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각기 이름을 지닌 바위들도 숱하게 많은데 하나하나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운 풍경은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자연의 신비스럽고 놀라운 풍경은 쉴 틈을 주질 않습니다.

마치 지하궁전을 연상시키듯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을 선보이죠.

천장에서부터 치마의 주름을 늘어뜨린 듯한 종유석에서부터 수많은 고드름을 합쳐놓은 듯한 종유석까지 시선이 닿는 곳마다 감탄의 경지로 이끄는데요.

특히 손가락이 마주 닿을 듯 늘어선 바위앞에서는 발걸음이 절로 멈추게 된답니다.











고개를 들어 동굴 천장을 바라보면 더욱 장관입니다.

웅장함이 극에 달하면서 고수동굴은 절정의 풍경을 보여주죠.

자연의 경이로움과 신비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인데요.

이렇게 고수동굴은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오늘 저희는 단양의 천연동굴인 고수동굴을 찾았는데요.

오랜 세월동안 자연이 만들어 낸 작품의 세계속으로 떠난 시간이었습니다.

단양 고수동굴에서 경이롭고 신비로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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