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여행] 진해 여좌천 벚꽃, 싱그러운 봄이 전하는 벚꽃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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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여행/진해여좌천벚꽃 ♬


* 여행일자: 2019년 3월 28일 (목)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 최대의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진해 군항제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게 되죠.

하지만 봄을 애타게 기다린 건 벚꽃도 예외가 아닌가 봅니다.

일찌감치 꽃망울을 터트린 벚꽃이 이제는 거의 만개에 이르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를 넘기면 절정의 벚꽃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벚꽃의 만개 소식을 접하고 급히 달려온 여좌천은 벌써부터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차들로 가득하고 여좌천의 웬만한 포토존은 사람들로 시끌벅적합니다.













올해 여좌천은 작년과는 약간의 변화를 보입니다.

먼저 길 가의 장터가 금지됨에 따라 여좌천의 벚꽃을 구경하는데 훨씬 편리해졌죠.

그리고 아래쪽 하천에는 예년보다 더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볼거리가 늘어났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끄는 곳이 원색의 우산이 늘어선 곳인데요.

알록달록 화려한 우산의 빛깔과 하얀 벚꽃의 조화가 황홀함을 안겨줍니다.











진해 여좌천의 벚꽃은 하늘을 가릴 만큼 활짝 꽃망울을 폈습니다.

하얀 꽃송이가 터져나갈 듯 탐스럽게 맺혀 상춘객들을 즐겁게 해 주죠.

우리나라 벚꽃 명소중에도 손꼽히는 여좌천답게 많은 인파들이 몰렸지만 산뜻한 봄의 정취는 행복감을 가득 불러 일으킵니다.

조금 전 언급했듯이 여좌천에는 우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형물이 선을 보입니다.

그리고 조형물에 조명장치를 더하여 밤이면 더욱 화려한 벚꽃길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탐스러운 꽃송이를 화려하게 뽐내며 늘어선 벚꽃길인데요.

하천을 따라 늘어선 벚꽃의 자태는 더욱 우아한 자태를 자랑합니다.

지금 여좌천은 그야말로 벚꽃으로 가득한 꽃의 천국입니다.









손대면 톡 터질 듯 탐스런 꽃송이를 가득 품은 벚꽃의 싱그러움에 봄은 절정으로 향하는 것 같습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화사함이 온 몸을 감싸는데요.

기분좋은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는 것 같습니다.















잠시 하천으로 내려서서 여좌천의 봄을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양한 조형물과 다리 그리고 벚꽃의 어울림을 바라보는 재미가 남다르죠.

또한 수면위로 비치는 벚꽃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미 여좌천의 벚꽃은 전국에서 손꼽히지만 그에 못지않게 상춘객들의 즐거움을 안겨주는 시설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해가 갈수록 여좌천의 풍경은 점점 더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탐스런 벚꽃의 자태에 마음은 화사해지고 눈은 현란해져 갑니다.

벚꽃송이의 아름다운 자태는 보는 이의 마음을 더욱 설레이게 만드는데요.

깨끗하고 청초하면서도 화려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느끼게 만드는 벚꽃의 자태인데요.

왠지 모를 희망과 함께 찾아온 봄의 전령사로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싱그런 봄의 화려함은 점점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오늘 저희는 진해 여좌천을 찾았는데요.

싱그러운 봄이 전하는 벚꽃의 아름다움에 한껏 취한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화려한 벚꽃의 향연을 기대하며 발걸음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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