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여행] 할슈타트, 그림같은 호수마을

♬ 오스트리아여행/할슈타트 ♬


* 여행일자: 2018년 11월 5일 (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동쪽에 위치해 있는 잘츠카머구트는 알프스 산맥과 70여개의 호수가 어우러지는 그림같은 풍경을 지닌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산 정상마다 케이블카나 산악열차를 설치하여 편리하게 아름다운 조망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놓았는데요.

장크트 볼프강의 샤프베르크, 장크트 길겐의 쯔뵐퍼호른, 다흐슈타인의 파이브핑거스 그리고 할슈타트 등 여러 명소들이 여행객을 황홀케 하죠.

그러나 장크트 길겐과 할슈타트를 제외하면 나머지 대부분의 곳들이 11월에는 운행을 하지 않기에 저희가 선택할 수 있는 곳은 장크트 길겐의 쯔뵐퍼호른 케이블카와 할슈타트 밖에 없습니다.







오늘 저희가 여행할 곳은 할슈타트입니다.

원래 계획은 장크트 길겐이나 할슈타트에서 1박을 하고 둘러 볼 예정이었지만 11월경에는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고 저녁 무렵에는 너무 한적할 것 같아 잘츠부르크에서 당일치기로 할슈타트를 여행하기로 합니다.

잘츠부르크에서 할슈타트로 가는 방법은 몇가지 있으나 대개 두가지 방법으로 압축되죠.

두가지 방법 모두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150번 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 정도 달려 바트이슐역까지 이동하는 것까지는 동일합니다.

문제는 바트이슐역에서 다시 버스를 타느냐, 기차를 타느냐 나뉘게 되는데요.

버스를 선택하면 542번 버스로 Hallstatt Gosaumühle까지 이동해 543번 버스로 환승후 마을로 들어가게 됩니다.

기차를 선택하면 바트이슐역에서 할슈타트역에 도착후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호수를 건너 마을로 들어갑니다.

버스가 조금은 편리하고 요금도 싸지만 할슈타트 호수를 배를 타고 건너면서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기에 저희는 주저없이 기차를 선택합니다.









바트이슐역에서 기차를 타고 30분 정도 걸려 할슈타트역에 도착하면 바로 선착장으로 향하는 길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선착장에서 페리를 기다리게 되는데요.

페리 요금은 일인당 편도 2.5유로입니다.









페리 선착장에서 할슈타트 마을의 전경이 바라보입니다.

그야말로 고요하고 아름다운 호수마을인데요.

저희를 그곳으로 데려다 줄 배가 선착장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배를 타고 호수위에서 바라보는 할슈타트의 풍경은 그야말로 그림입니다.

산기슭 아래로 자리잡은 예쁜 집들과 잔잔한 호수 그리고 단풍까지 어우러지며 황홀한 풍경을 선보이는데요.

호수 수면위로 데칼코마니처럼 펼쳐지는 반영조차도 멋진 그림이 되는 곳입니다.











마을 선착장에 도착하자마자 할슈타트의 대표적인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할슈타트를 떠올릴때마다 거론되는 사진속의 풍경을 직접 두 눈으로 담게 되는데요.

직접 보면서도 믿기지 않는 순간이었죠.

정말 엽서속의 그림 같습니다.













할슈타트에서는 마을길을 따르다 보면 곳곳에서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굳이 어떤 것을 찾지 않더라도 산책하듯이 여유롭게 거닐면서 할슈타트를 즐길 수 있죠.

그리고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그야말로 덤입니다.













마을길도 참 아름답습니다.

예쁜 집들 사이로 나 있는 호젓한 골목길은 아기자기한 정감으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시원스런 호수를 끼고 걸으면 마음은 더없이 상쾌해지죠.















다시 한 번 그림같은 호수마을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호수면을 따라 이어지는 마을의 건물들과 고요한 호수의 어우러짐은 잊혀지지 않을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사실 할슈타트는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큰 기대를 걸었던 곳 중의 한 곳인데요.

그 기대만큼 아름다운 풍경으로 저희를 즐겁게 해 줍니다.









오늘 저희는 오스트리아 할슈타트를 찾았는데요.

자연이 그려낸 그림같은 호수마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름다운 할슈타트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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