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여행] 빛가람전망대, 생동감 넘치는 도심의 역동적 풍경

♬ 나주여행/빛가람전망대 ♬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빛가람전망대는 시원한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역동적으로 펼쳐지는 전망과 아름다운 야경이 인상적인 곳이죠.

혁신도시의 건물들이 숲처럼 펼쳐지고 빛가람호수공원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인데요.

특히 화려한 도시의 조명과 영산강의 물줄기까지 바라볼 수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또한 빛가람전망대는 혁신도시의 활기찬 생동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그럼 나주 빛가람전망대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8년 8월 7일 (화)

빛가람전망대에 도착하니 배미산 위에 빼꼼히 고개를 내민 전망대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시원스런 조망이 펼쳐지리라 기대되는데요.

2016년 7월 개관한 빛가람전망대는 나주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빛가람전망대는 전시동과 전망타워동으로 나뉘어집니다.

전시동의 내부에는 기획전시실, 혁신도시전시관, 카페 등이 자리하고 있죠.

전시동에서 전망타워동으로 오르는 방법은 걸어서 오르는 방법과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는 방법 이렇게 두가지지만 내려오는 방법은 돌미끄럼틀을 이용하는 방법이 추가됩니다.

그리고 빛가람전망대의 입장료는 무료지만 모노레일과 돌미끄럼틀은 일인당 1000원(모노레일은 편도요금)의 요금이 있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저희는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타워동으로 향하는데요.

대략 5분정도의 짧은 시간이면 전망타워동에 도착하게 됩니다.

전망타워동에는 전망대와 전시관,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는데 저희는 곧장 전망대로 오릅니다.

전망대의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영산강 물줄기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오면서 전망대의 내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사방으로 시원하게 조망이 펼쳐집니다.

먼저 혁신도시답게 활기찬 도심의 건물숲이 역동적으로 다가오죠.

에너지 도시답게 활력이 가득 넘치는 풍경인데요.

무엇보다도 발 아래 펼쳐지는 빛가람호수공원의 세련된 풍경이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빛가람전망대에서 내려와 들른 곳은 빛가람호수공원입니다.

조금전 전망대에서 보았던 인상깊은 풍경에 절로 발길이 닿게 되는군요.

빛가람호수공원에는 여러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저희의 유일한 관심은 이름 그대로 호수의 풍경입니다.

호숫가 전망대에 서서 잔잔한 호수의 풍경을 여유롭게 바라보는데요.

배미산 정상에 우뚝 솟은 빛가람전망대의 모습과 그 모습을 반영하는 호수 표면의 풍경이 데칼코마니처럼 펼쳐집니다.

오늘 날이 좀 흐린게 너무나 아쉬운데 맑은 날 하늘을 품은 호수의 정경은 상상만으로도 황홀함이 밀려옵니다.

오늘 저희는 나주 빛가람전망대를 찾았는데요.

나주혁신도시의 생동감과 아름다운 풍경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주 빛가람전망대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