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행] 광양와인동굴, 다른곳에서 결코 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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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여행/광양와인동굴 ♬


광양와인동굴은 폐철도를 와인동굴로 변모시킨 공간입니다.

광양의 특산품인 매실을 이용하여 매실와인을 연구개발하고 판매하고 있죠.

이곳은 와인 뿐만 아니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여러 테마거리가 자리합니다.

터널벽에 신기한 영상이 투사되고 화려한 빛터널과 아트트릭 등 많은 볼거리가 방문객들을 사로잡는데요.

와인과 함께 오감을 만족시키는 테마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 광양와인동굴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8년 6월 13일 (수)









광양와인동굴 주차장에 마련된 매표소입니다.

그러나 매표는 동굴 입구에서 하라는 안내글이 눈에 띕니다.











주차장에서 동굴 입구까지는 약간의 오르막길이 자리하지만 약 100m 이내의 짧은 거리입니다.

그리고 동굴 입구를 만나는데요.

입구에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트릭아트존이 그려져 있어 멋진 포토존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트릭아트존은 동굴 내부에서도 볼 수 있답니다.











입장료를 내고 동굴 내부로 들어서면 바로 와인판매대가 나타납니다.

세계 각국의 와인을 구경하고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 병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한 잔 와인도 판매하고 치즈와 과자 등 간단한 안주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와인판매대를 지나면 동굴 벽면을 따라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죠.

그 길이가 꽤 길어서 웬만히 방문객들이 몰리지 않는다면 자리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와인판매대와 테이블까지만 놓고 보면 청도와인터널과 매우 비슷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광양와인터널만의 독특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죠.

테이블이 놓여진 반대 벽면에는 영상을 투사하여 여러 그림이 그려지는 <미디어 파사드>가 구현되고 있습니다.

고대 와인의 역사를 표현하는 환상적인 영상쇼가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데요.

특히 불꽃놀이 영상쇼는 황홀함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광양와인동굴 내부에는 광양 지역의 특산품들을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멋진 포토존 역활의 트릭아트들을 만날 수 있죠.

또한 광양을 대표하는 매화나무도 상징성을 더하고 있는데요.

시선을 뗄 수 없을 만큼 많은 볼거리들로 가득한 공간입니다.











조금전 보았었던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광양와인동굴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또 만나게 됩니다.

바로 <인터렉티브 미디어>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바닥이 마치 수족관이고 그 위로 유리를 통해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그리고 움직임에 반응하기 때문에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바닥의 물고기와 꽃잎이 역동적으로 움직이죠.

직접 걸어보시면 그 신기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답니다.











연이어 나타나는 빛 터널입니다.

빛 터널은 이제 다른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아이템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볼때마다 화려하고 환상적인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다시 트릭아트존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트릭아트존 옆으로 VR체험존이 눈길을 끄는데요.

VR안경을 착용하고 다양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죠.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만한 공간이 아닌가 싶군요.







와인의 제조와 관련된 기구들이 전시된 공간을 마지막으로 광양와인동굴의 여행이 끝납니다.

오늘 저희는 광양와인동굴을 찾았는데요.

전국적으로 와인동굴이 많이 생겼지만 이곳은 다른곳에서 결코 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광양와인동굴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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