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행] 부여여행코스, 백제의 꿈과 미래를 고스란히 담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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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여행/부여여행코스 ♬

 

부여는 공주와 더불어 백제의 꿈이 담긴 유적의 도시이자 추억의 장소입니다.

오랫동안 백제의 중심지로서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가 고스란히 잠든 곳이죠.

옛 백제인의 뛰어난 건축미와 세련된 기술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아름다운 백마강의 풍경을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곳인데요.

그럼 부여여행코스를 소개합니다.

 

 

1. 백제문화단지

 

 

 

 

 

부여 백제문화단지는 아름답고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조성된 곳입니다.

이곳에는 백제의 왕궁이었던 사비궁과 대표적 사찰인 능사 외 당시의 주거문화를 알 수 있는 생활문화마을과 개국 초기 궁성인 위례성을 재현하고 있죠.

또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백제역사문화관과 고분공원, 백제숲 등 문화대국이었던 백제의 위상을 잘 알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데요.

백제문화단지는 그동안 교과서에서나 배울 수 있었던 백제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됩니다.

 

* 주소: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55
* 전화문의: 041-408-7290
* 입장료: 대인 6000원, 청소년/군인 4500원, 소인 3000원
* 입장시간: 평일 09:00~17:00, 금토일 09:00~22:00 (월요일 휴무)
* 주차: 무료주차장

 


 

 

 

 

2. 부소산성 (낙화암)

 

 

 

 

 

부여 부소산성은 백제의 영광과 아픔을 함께 간직한 곳입니다.

120년 동안 가장 찬란했던 백제의 도읍지라는 영광과 백제의 마지막을 지켜본 아픔의 장소죠.

사비성의 진산인 부소산에 자리한 부소산성은 삼천궁녀로 유명한 낙화암을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백마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부소산성의 아름다운 숲길을 걷노라면 면면히 이어지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의 향기를 절로 느낄 수 있는데요.

또한 가을날의 부소산성은 곱고 화려한 단풍길이 너무나 매력적이랍니다.

 

*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 전화문의: 041-830-2884
*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녀/군인 1100원, 어린이 1000원
* 입장시간: 평일 09:00~17:00, 금토일 09:00~22:00 (월요일 휴무)
* 주차: 무료주차장

 


 

 

 

 

3. 정림사지

 

 

 

 

 

부여 정림사지는 백제 사비도성의 중앙에 위치하였던 절터입니다.

국보 제9호로 지정된 정림사지오층석탑과 금당지, 강당지 등이 남아 있는 백제고유의 사찰 건축을 보여주는 곳이죠.

정림사지는 백제말 도읍기를 통틀어 유일하게 남은 백제유적으로 백제가람의 대표적인 모델로 손꼽힙니다.

도심에 세워진 절터로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사례라고 하니 대단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특히 정림사지오층석탑은 거의 완전한 형태로 남아 완벽한 균형미와 비례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 문의전화: 041-830-6836

* 입장료: 성인 1500원, 청소년 900원, 어린이 700원
* 입장시간: 하절기 매일 09:00~18:00,  동절기 매일 09:00~17:00
* 주차: 무료주차장

 


 

 

 

 

4. 국립부여박물관

 

 

 

 

 

부여는 백제 문화가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웠던 사비백제의 왕도입니다.

금강 유역의 풍요로운 자연환경으로 인해 수많은 문화유적들이 남아 있죠.

국립부여박물관은 이러한 문화를 배경으로 1929년 발족되어 약 90년에 이르는 깊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충남 지역의 선사문화를 비롯하여 특히 백제의 문화유산을 보존 관리하는데 중심적인 역활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를 직접 보면서 백제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 전화문의: 041-833-8562
* 입장료: 무료
* 입장시간: 09: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 주차: 무료주차장

 


 

 

 

 

5. 궁남지

 

 

 

 

 

부여 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입니다.
백제 무왕때 만든 궁의 정원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인공연못으로 알려져 있죠.
궁남지는 당시의 백제가 정원을 가꾸는 뛰어난 기술을 지녔음을 짐작케 하는데요.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곳으로 특히 여름이면 연못을 둘러 피는 연꽃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아름다운 연못과 연꽃이 어우러져 황홀한 풍경을 안겨주는 곳이랍니다.

 

*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52
* 문의전화: 041-830-2880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장

 


 

 

 

 

6. 부여왕릉원

 

 

 

 

 

부여왕릉원은 능산리산의 남쪽 경사면에 자리잡고 있는 백제의 무덤들입니다.

오래 전부터 왕릉으로 알려져 왔던 곳으로 모두 7기의 무덤으로 이루어져 있죠.

능산리의 무덤들은 일찍 도굴되어 지금은 약간의 유물만 남아 있다는게 너무나 큰 아쉬움인데요.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능산리사지에서 백제금동대향로와 백제창왕명석조사리감이 출토되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부여왕릉원은 왕릉과 함께 능산리사지 그리고 나성까지 모두 둘러볼 수 있고 산책로가 너무나 잘되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들를 수 있는 멋진 곳이랍니다.

 

*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388-1
* 전화문의: 041-830-2890
*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400원
* 입장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 주차: 무료주차장

 

 

이상으로 부여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했는데요.

하나같이 백제의 꿈과 미래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공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부여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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