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 섬이정원, 봄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아름다운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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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여행/섬이정원 ♬


남해 섬이정원은 화사한 꽃들이 천국을 이루는 유럽식 정원입니다.

계절에 따라 피어나는 꽃들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죠.

섬이정원은 다양한 꽃들과 연못 그리고 아름다운 산책로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여러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각각의 정원은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탄성을 불러 일으키는데요.

특히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하늘연못정원은 SNS를 통해 크게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그럼 남해 섬이정원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8년 4월 25일 (수)









지금 보시는 곳은 섬이정원의 매표소와 주차장 모습입니다.

섬이정원의 매표소는 무인발매기가 놓여져 있는데요.

성인 일인당 5000원의 요금을 받고 있죠.











섬이정원은 초입부터 화사한 봄꽃들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다양한 꽃들의 화려한 빛깔이 눈을 현란하게 만들죠.

봄꽃이 전해주는 설레임으로 가득한 발걸음이 시작됩니다.













오래된 돌담과 예쁜 꽃들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 계류정원에 이릅니다.

계류정원은 돌담과 연못의 조화가 남다른 곳이죠.

고즈넉함과 운치가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계류정원은 돌담과 연못이 아름다운 곳이지만 연못 주변을 둘러싼 꽃들의 화사함도 대단한 곳입니다.

여러 종류의 꽃들이 각각의 색으로 치장한 채 서로 어우러져 있는데요.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황홀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계류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지나 하늘연못정원에 이릅니다.

서두에 언급했듯이 이 정원에 자리한 하늘연못은 SNS를 통해 크게 인기를 끈 연못인데요.

마치 인피니트 풀을 연상케 하는 연못과 바다가 아스라히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너무나도 멋스러운 곳이랍니다.











다시 발걸음은 이어지고 봄정원과 돌담정원을 연이어 지나게 됩니다.

봄정원에서는 꽃잔디 사이로 유려한 S자의 길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오죠.

또한 푸르름이 가득한 길 옆의 돌담길은 정겨움 그 자체입니다.













아름다운 숲길에서의 여정은 편안하고 여유로움으로 가득합니다.

곳곳에서 그려지는 포토존은 발걸음을 더욱 무디게 만들죠.

그리고 푸른 숲이 감싸는 모네정원의 연못에서 봄의 싱그러움은 절정을 맞이합니다.











모네정원을 지나자마자 전망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비록 바다가 내려다 보이긴 하지만 조망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군요.

하지만 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홍가시나무의 붉은 물결이 눈길을 끄는데요.

홍가시나무와의 만남에 대한 기대로 마음이 급해집니다.















홍가시나무를 만나기 위해서는 숨바꼭질정원을 거쳐야 합니다.

마치 미로공원처럼 나무가 담장을 이루는 숨바꼭질정원의 푸른 숲인데요.

눈이 시원해지는 정원을 빠져나와 홍가시나무의 붉은 물결과 만나게 되죠.

물고기 모양으로 꾸며져 물고기정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운이 좋게도 홍가시나무의 붉은 색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섬이정원의 푸른 숲 가운데에는 무인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는 시간때문에 커피 한 잔의 여유는 즐기지 못했는데요.

고요하고 푸르른 숲 가운데에서의 편안한 휴식시간은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오늘 저희는 남해 섬이정원을 찾았는데요.

봄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아름다운 정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해 섬이정원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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