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 상상양떼목장, 푸른 초원위로 뛰노는 양들과의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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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여행/상상양떼목장 ♬


남해 상상양떼목장은 10만평의 초지를 지닌 남해군의 대표목장입니다.

드넓게 펼쳐진 푸른 초원위로 맘껏 뛰노는 양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죠.

무엇보다도 상상양떼목장은 전망이 확 트인 높은 곳에 자리잡아 멋진 풍경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초원 너머로 파란 남해의 바다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곳인데요.

가족 뿐만 아니라 연인들에게도 매우 매력적인 여행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남해 상상양떼목장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8년 4월 25일 (수)









남해 상상양떼목장의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면 관리인이 요금을 받으러 오시죠.

성인은 5000원 초등학생까지는 3000원의 요금을 받고 있는데 요금을 지불하면 양 먹이도 함께 주신답니다.







상상양떼목장은 제1목장과 제2목장 그리고 편백숲 산책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추후 미니동물원도 갖출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저희는 먼저 제1목장으로 들어섭니다.













제1목장으로 들어서자마자 푸른 초지 사이로 멋드러지게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선명한 초록의 대지가 펼쳐지죠.

절로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이 전개되는데요.

목장을 둘러 싼 편백숲의 상쾌함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양들과의 교감이 시작됩니다.

울타리를 넘어 안으로 들어서서 양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죠.

저희가 갔을때 양털을 깍은 지 얼마 되지 않아 토실토실한 양들의 모습은 볼 수 없었는데요.

하지만 귀여운 양들의 모습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목장의 산책로를 걷는 것만으로도 상쾌함은 극에 달합니다.

상상양떼목장의 규모가 평창 대관령쪽의 목장 규모에는 크게 미치지 않지만 그렇기에 목장 전체를 둘러보는데도 전혀 체력적인 부담이 없었는데요.

맑고 신선한 공기와 함께 발걸음은 더욱 가볍기만 합니다.











이미 언급했듯이 상상양떼목장은 높은 대지위에 자리잡고 있어 내려다 보는 풍광도 정말 멋집니다.

푸른 초지 너머로 펼쳐지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죠.

코에 닿을 듯 하동의 금오산이 떡 버티고 서 있고 바다 너머로 사천의 비토섬과 와룡산까지 조망되는데요.

상쾌한 목장과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멋진 곳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1목장을 둘러보았다면 다음은 제2목장을 둘러볼텐데요.

먼저 멋진 뷰가 기다리는 전망대로 향합니다.













전망대에 서면 제2목장이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그래서 굳이 내려가지 않아도 제2목장을 모두 둘러볼 수 있죠.

푸른 초지위로 한가롭게 뛰노는 양들의 모습이 너무나 여유로워 보입니다.









그리고 상상양떼목장에서 가장 시원한 바다풍경이 펼쳐집니다.

지금도 무척 아름답지만 깨끗한 날이라면 정말 환상적일 것 같은데요.

초록의 대지와 파란 바다가 어우러지는 상쾌한 시간입니다.







오늘 저희는 남해 상상양떼목장을 찾았는데요.

푸른 초원위로 뛰노는 양들과의 교감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남해 상상양떼목장에서 상쾌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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