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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 울산여행코스, 천혜의 비경을 지닌 매력적인 곳

맛있는여행 2024. 9.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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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여행/울산여행코스 ♬

 

울산은 다양한 여행테마를 지닌 도시입니다.

울산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을 중심으로 많을 볼거리를 가지고 있죠.

또한 거침없는 동해의 푸른 바다는 가슴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데요.

굵직한 여행코스를 통해 울산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울산여행코스를 소개합니다.

 

 

1. 간절곶

 

 

 

 

간절곶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새해가 밝아오면 이곳에서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죠.

하지만 간절곶의 진짜 매력은 동해의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상쾌한 풍광입니다.

주변 대부분이 암석으로 이루어진 간절곶은 바위와 바다가 어우러져 웅장한 해안선을 그려내는데요.

또한 등대를 비롯하여 간절곶을 상징하는 여러 조형물들이 멋진 포토존을 형성하고 있답니다.

 

* 주소: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장

 

 

 

 

 

 

2. 슬도

 

 

 

 

슬도는 울산 방어진항 끝에 자리한 자그마한 섬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방파제와 다리로 연결되면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원화 되었죠.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거문고 소리가 난다 하여 슬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자그마한 섬과 운치로운 등대와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또한 푸른 동해바다가 넘실거리는 상쾌한 풍경이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곳이랍니다.

 

* 주소: 울산 동구 방어동 산5-3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장

 

 

 

 

 

 

3. 대왕암 (출렁다리)

 

 

 

 

울산 대왕암은 신라 문무대왕비가 남편을 따라 호국룡이 되고자 바다에 잠긴 곳입니다.

즉, 경주의 대왕암은 문무왕이 묻힌 곳이고 울산의 대왕암은 문무왕비가 묻힌 곳이죠.

대왕암공원을 둘러싸는 기암바위들의 자태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웅장하고 신기롭습니다.

시원한 바다의 풍광과 기암괴석의 멋진 조화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인데요.

최근에는 해안산책로와 연결된 출렁다리까지 더해져 더욱 큰 즐거움을 안겨주는 곳이 되었습니다.

 

* 주소: 울산 동구 일산동 산907
* 전화문의: 052-209-3738
* 입장료: 무료
* 주차: 유료주차장

 

 

 

 

 

 

4. 강동화암주상절리

 

 

 

 

강동화암주상절리는 동해안의 주상절리 중 용암 주상절리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흔히 주상절리는 단면이 육각형 내지 삼각형으로 된 긴 기둥 모양의 바위가 겹쳐져 있는 것을 일컫죠.

특히 강동화암주상절리는 다양한 각도로 형성되어 더욱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제주의 대포주상절리나 경주의 양남주상절리보다도 더욱 가까이서 대할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또한 아름다운 해변의 풍광까지 즐길 수 있답니다.

 

* 주소: 울산 북구 산하동 952-1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장

 

 

 

 

 

 

5. 선암호수공원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선암동에 위치한 자연생태공원으로 선암댐을 중심으로 형성된 공원입니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때 농사를 목적으로 선암제라는 못이 만들어진 곳이죠.

한때 수질보전과 안전을 이유로 출입통제되다 2007년 1월 30일 생태호수공원으로 조성되어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는데요.

데크광장·탐방로· 장미터널 등의 산책로와 야생화단지·꽃단지·생태습지원· 연꽃군락지 등의 자연탐방지와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선암댐과 저수지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답니다.

 

* 주소: 울산 남구 선암동 490-2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장

 

 

 

 

 

 

6. 태화강 십리대숲길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은 하늘을 찌를 듯 쭉쭉 뻗어 있는 대나무가 숲을 이루는 곳입니다.

그 울창한 대나무숲 사이로 멋진 산책로가 놓여 있습니다.

바로 태화강 십리대숲길이죠.

십리대숲은 태화강을 따라 구 삼호교에서 태화루 아래 용금소까지 약 10리(4km)에 걸쳐 있는데요.

사색과 힐링의 최적공간으로서 도심속의 안락한 쉼터를 제공하는 소중한 곳이랍니다.

또한 바로 옆 태화강대공원과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 주소: 울산 중구 태화동 636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장

 

 

 

 

 

 

7. 반구대 암각화

 

 

 

 

울산 울주군 언양읍의 대곡천에는 원시의 비경을 그대로 간직한 반구대 암각화가 있습니다.

반구대 암각화는 오랜 기간 독특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인간과 자연과 조화로운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죠.

이곳은 국보 제285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자연문화유산이기도 한데요.

선사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수많은 유산들이 깊은 계곡을 따라 곳곳에 흩어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름답고 고요한 주변 풍경과 함께 산책길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주소: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234-1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장 (암각화 박물관 주차장 이용)

 

 

 

 

 

 

8. 간월재

 

 

 

 

간월산에서 신불산과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영남알프스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이면 햇살에 반짝이는 은빛억새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죠.

그리고 그 중심에 간월재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억새가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곳으로 간월재를 가득 메운 억새가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은 장관 그 자체랍니다.

다만, 접근성이 어려워 등산 혹은 장거리 트레킹을 하셔야만 만날 수 있어 큰 아쉬움을 남깁니다.

 

* 주소: 울산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 입장료: 무료
* 간월재로 향하는 길은 여러 코스가 있는데 자신의 체력에 맞게 코스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울산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했는데요.

천혜의 비경을 지닌 매력적인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울산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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