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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여행] 보현산댐 출렁다리, 별을 품은 출렁다리에서의 멋진 풍경

맛있는여행 2023. 11.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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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여행/보현산댐출렁다리 ♬

 

경북 영천에 자리한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올해 8월에 새로 선보인 신상 여행지입니다.

방문객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지면서 영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죠.

보현산댐 출렁다리의 길이는 530m로 호수 위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중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에 이어 두 번째로 긴 다리입니다.

영천시의 상징인 별을 형상화한 다리 위 2개의 주탑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상쾌함 그 자체인데요.

또한 야간에는 예쁜 조명을 갖추어 아름다움을 더한답니다.

 

* 여행일자: 2023년 11월 18일 (토)

 

* 주소: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 산42-1

* 문의전화: 054-335-6586

* 입장료: 무료

* 입장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 주차: 무료주차장

 


 

 

 

 

 

 

보현산댐 출렁다리의 입구입니다.

널찍한 나무데크 광장과 쉬어갈 수 있는 의자 그리고 멋진 조형물들이 입구를 장식하고 있죠.

여느 출렁다리와 마찬가지로 보현산댐 출렁다리에도 다양한 포토존들을 갖추고 있는데요.

보현산 천문대가 자리한 영천의 상징인 별 조형물이 눈길을 끕니다.

 

 

 

 

 

 

 

 

이번에는 다리 좌측편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에 별 조형물이 포토존을 이루고 있다면 왼쪽에는 초승달 조형물이 포토존을 이루고 있죠.

초승달 조형물과 출렁다리의 조화가 너무나도 아름다운데요.

다리 위에서의 풍경에 대한 기대로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어집니다.

 

 

 

 

 

 

 

 

이제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건너기 시작합니다.

특히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어서 출렁다리의 흔들림이 더욱 심합니다.

웬만한 강심장이라도 두려움이 들지 않을 수 없죠.

짜릿함과 스릴감이 교차하는 순간 첫 번째 주탑에 다다렀는데요.

X자 모양의 주탑은 영천시의 상징인 별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주탑의 계단을 오르면 사방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자리합니다.

먼저 시원하게 펼쳐진 저수지와 저수지를 굽어보는 보현산이 멋들어지게 시야에 들어오죠.

그 어울림이 절로 감탄사를 불러올 만큼 아름답기 그지없는데요.

뿐만 아니라 저 멀리 보현산댐 전망대도 바라보입니다.

 

 

 

 

 

 

 

 

주탑에서 내려와 나머지 주탑을 향해 발걸음을 이어갑니다.

바람이 너무 강해 몸을 주체하기도 쉽지 않지만 그만큼 스릴감은 더욱 진하게 느껴지는데요.

다리 중간쯤에는 비록 자그마한 공간이지만 통유리가 놓여 있고 그 아래로 짜릿한 장면을 그대로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주탑에 도착합니다.

주탑 전망대에 올라 다시 한번 출렁다리 주변의 멋진 풍광을 감상하는데요.

다시 봐도 상쾌한 풍경의 연속이죠.

그 외에도 보현산댐 출렁다리 주변에는 짚와이어, 둘레길, 수변공원 등 보현산권역 관광벨트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고 하니 앞으로 더욱 볼거리가 넘쳐나는 곳이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출렁다리 주탑 위에서 보였었던 보현산댐 전망대를 찾았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니 전망대는 카페로 운영 중이었는데요.

이곳에서는 보현산댐 출렁다리의 모습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죠.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멋진 풍경을 즐겨봅니다.

 

 

 

 

 

오늘 저희는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찾았는데요.

별을 품은 출렁다리에서의 멋진 풍경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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