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여행] 송호 국민관광지, 오색빛의 단풍숲과 금강천의 조화
♬ 영동여행/송호국민관광지 ♬
영동 송호 국민관광지는 금강상류의 맑은 물과 100년 이상된 송림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울창한 소나무숲의 즐겁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곳이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캠핑장과 물놀이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송호 국민관광지는 가을철 단풍이 아름답기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오색빛의 짙은 단풍숲과 금강천의 조화는 엽서속의 그림을 연상케 한답니다.
그럼 송호 국민관광지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20년 10월 27일 (화)
* 주소: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로 105
* 전화: 043-740-3228
*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무료입장)
* 주차: 무료주차장
송호 국민관광지는 입구서부터 울창한 소나무숲이 펼쳐집니다.
100년 이상된 소나무들의 춤사위가 정말 매력적인데요.
소나무숲으로 들어서면 맑은 공기와 함께 절로 기분이 상쾌해짐을 느낄 수 있죠.
이 곳은 캠핑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현재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임시휴장 중이라는 점 참고바랍니다.
송호 국민관광지의 소나무숲도 참 멋지지만 오늘 저희가 이 곳을 찾은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 든 단풍 때문입니다.
송호 국민관광지는 충북에서도 손꼽히는 단풍명소로 알려져 있죠.
금강천 옆으로 방풍림처럼 늘어선 나무들이 저마다 화려한 빛깔로 여행객을 유혹하는데요.
땅위에 소복히 쌓인 단풍낙엽조차도 너무나 아름다운 공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송호 국민관광지의 단풍은 금강천과 어우러진 단풍나무의 조화가 큰 자랑거리입니다.
마치 엽서속의 그림을 보는 듯하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죠.
아쉽게도 유명한 사진포인트는 아직 단풍물이 들지 않아 조금 위쪽에서 그 풍경을 담아보는데요.
고요하게 흐르는 강물과 강변으로 멋지게 휘어진 나뭇가지 그리고 곱게 물 든 단풍이 황홀할만큼 멋진 조화를 펼칩니다.
강변을 따라 여유로운 발걸음을 가져봅니다.
원색의 화려함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물 든 단풍이 더욱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죠.
시간의 흐름을 잊은 채 마냥 사색에 빠져 보는데요.
파란 하늘과 예쁘게 물 든 단풍림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겨봅니다.
평온한 금강의 풍경도 송호 국민관광지의 빠질 수 없는 아름다움입니다.
금강 물길 중에서도 풍경이 멋지기로 알려진 송호리 구간인데요.
금강은 송호리 주변에 양산팔경을 만들었죠.
그 중의 하나가 강물위로 솟구친 용바위입니다.
또한 금강과 함께 송호 국민관광지의 단풍물결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강선대도 바라보입니다.
송호 국민관광지에서 차로 1~2분이면 강선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양산팔경 중 제2경으로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강선대는 물과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려 삼합을 이룬 곳으로 유명하죠.
강선대 정자 위에 서면 푸른 강물과 송호 국민관광지의 단풍물결이 바라보이는데요.
아름다운 경치와 조망 그리고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곳이랍니다.
잘 닦여진 산책로를 따라 강선대로 향하는 길은 매우 짧은 순간이지만 전해지는 전율은 정말 대단합니다.
다리로 이어진 두 개의 정자 풍경은 그 어느곳에서도 보지 못했던 색다른 풍경이기도 하죠.
먼저 첫번째로 만난 정자에 올라 잠시 풍경을 맛보기로 합니다.
정자에 올라서니 발밑으로 유유히 흐르는 금강 줄기가 시원스럽게 느껴지는데요.
그리고 강 건너편으로 송호리 국민관광지의 단풍숲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이어 운치스런 목교를 건너 두번째 정자로 오릅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소나무에 가려 시원스런 조망은 볼 수 없죠.
예전에는 절벽 아래로 내려서서 바라볼 수 있었지만 오늘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아쉬운데요.
그래서 목교위에서 다시 한번 금강천의 풍경과 송호리 단풍숲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양산팔경 중 강선대의 풍경이 으뜸이라는 말을 되새겨 봅니다.
오늘 저희는 영동 송호 국민관광지를 찾았는데요.
오색빛의 단풍숲과 금강천의 조화가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공간이었습니다.
영동 송호 국민관광지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