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여행/고인돌유적지 ♬ 고창의 고인돌유적지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 군락지입니다. 전북에 총 고인돌 3000기가 분포돼 있는데 고창에만 그 절반이 넘는 1600여기가 있다고 하죠. 이들 중 죽림리 매산마을을 중심으로 모여 있는 447기가 2000년 12월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부드럽게 곡선을 그린 산등성이가 수많은 고인돌을 품고 앉은 모양새는 너무나 아름다운 장면인데요. 이 고인돌들이 기원전 수천년부터 갖은 세월의 풍파를 견디며 버텨왔다니 한편으로는 경이롭고 신비하기만 합니다. 그럼 고창의 고인돌유적지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5년 4월 21일 (화) 고창 고인돌박물관 입구에서 바라 본 장면입니다. 오른편으로 고인돌박물관이 자리잡고 있고 ..
맛있는여행 여행/전북여행 2015. 5. 1. 08:00
♬ 남원여행/춘향테마파크 ♬ 남원의 춘향테마파크는 춘향전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테마파크입니다. 춘향테마파크는 판소리의 형식을 본따 다섯 마당(만남의 장, 맹약의 장, 사랑과 이별의 장. 시련의 장, 축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죠. 또한 이 곳에는 춘향이의 정절과 이몽룡과의 사랑을 주제로 한 전시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춘향테마파크는 광한루원과 연계해서 둘러보기가 용이한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4월과 5월이면 춘향테마파크 내의 철쭉이 더욱 봄의 화사함을 보여주는데요. 그럼 남원 춘향테마파크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5년 4월 21일 (화) 춘향테마파크의 입구입니다. 이 곳은 광한루원과는 가까운 곳이라 연계관광지로 용이할 것 같은데요. 춘향테마파크 역시 입장료를 내야만 합니다. 입장요금과 ..
맛있는여행 여행/전북여행 2015. 4. 29. 08:00
♬ 남해여행/원예예술촌 ♬ 봄이 되면 남해는 꽃들의 전시장으로 변합니다. 두모마을과 가천 다랑이마을에서는 노란 유채꽃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장평소류지와 미조에는 각양각색의 튤립이 관광객들을 유혹하죠. 이렇게 꽃들의 잔치가 열리는 남해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독일마을과 같이 자리한 원예예술촌이랍니다. 남해 원예예술촌은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20여명의 원예인들이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 마을입니다. 저마다 아름답고 개성적인 20여개의 주택과 개인정원을 나라별 이미지와 테마를 살려 조성하였으며 실제로 원예인들이 여기에 살면서 가꾸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원예예술촌에는 개인정원을 비롯하여 공공정원, 산책로, 전망데크, 식당, 전시장과 옥외공연장 등 갖추고 꿈을 담은 정원을..
맛있는여행 여행/경남여행 2015. 4. 21. 08:00
♬ 양산여행/통도사서운암 ♬ 경남 양산의 통도사는 우리나라 최대의 사찰답게 19암자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서운암은 가장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암자 중의 하나죠. 통도사 입구에서 시계 방향으로 돌면 보타암, 취운암, 수도암 다음에 만날 수 있는 암자가 서운암으로 비교적 쉽게 들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운암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아마도 장독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5000개가 넘는 장독대가 줄지어 늘어선 모습은 하나의 풍경으로 다가오게 되는데요. 그럼 통도사 서운암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5년 3월 19일 (목) 서운암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입구의 자그마한 연못을 바라봅니다. 통도사는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사찰이지만 통도사가 거느리고 있는 암자 때문에 더욱 유명하답니..
맛있는여행 여행/경남여행 2015. 4. 17. 08:00
♬ 창원여행/무학산/진달래/창원산행 ♬ 무학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마산 시내를 감싸듯 서 있는 마산의 진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산세가 수려하고 능선이 멋드러지며 능선 사이사이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 등산객들을 시원하게 만들죠. 무학산은 사계절 모두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산이지만 특히 봄의 진달래가 유명합니다. 이 맘때면 무학산의 능선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 군락이 장관을 이뤄 많은 등산객들이 무학산을 찾고 있답니다. 진달래로만 놓고 본다면 같은 지역의 천주산에 조금 밀리는 감이 있지만 그래도 한때 전국의 3대 진달래 명산으로 군림하기도 했는데요. 그럼 마산 무학산의 진달래 산행을 시작합니다. * 산행일자: 2015년 4월 14일 (화) * 산행코스: 만날재주차장 ~ 대곡산 ~ 무학산정상 ~ 서마지..
맛있는여행 여행/경남여행 2015. 4. 15. 08:00
♬ 창원여행/천주산/진달래/창원산행 ♬ 창원의 천주산은 진달래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진달래 명산입니다. 매년 이맘때만 되면 전국에서 등산객들이 진달래의 향연을 만끽하기 위해 천주산을 찾고 있죠. 작가 이원수씨가 에서 노래한 아기진달래는 바로 천주산의 진달래를 뜻하고 있답니다. 어느덧 봄이 왔나 싶더니 봄꽃들의 향연이 줄을 잇는 가운데 천주산의 진달래도 만개에 이르고 있는데요. 특히 천주산의 정상 부근에 펼쳐진 진달래 군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장관을 연출합니다. 그럼 창원 천주산의 진달래를 소개합니다. * 산행일자: 2015년 4월 11일 (토) * 산행코스: 달천계곡 주차장 ~ 약수터 ~ 만남의 광장 ~ 천주산 정상 ~ 만남의 광장 ~ 주차장 (원점회귀) * 산행거리: 7.5Km * 산행시간: 4..
맛있는여행 여행/경남여행 2015. 4. 12. 08:00
♬ 거제여행/학동몽돌해수욕장 ♬ 거제시 동부면의 학동 몽돌해수욕장은 지형이 학이 비상하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몽돌이라 불리는 조약돌이 해안선을 따라 펼쳐져 있는 해변의 풍경은 여행객들을 압도하게 되죠. 몽돌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깨끗한 바다와 시원한 파도소리는 그야말로 속이 시원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이제 학동 몽돌해수욕장은 거제시의 상징 중의 하나가 되고 있는데요. 동글동글한 조약돌들이 파도에 휩쓸리면서 일으키는 아름다운 소리는 몽돌해수욕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귀한 장면이기도 합니다. 그럼 거제 학동 몽돌해수욕장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5년 3월 11일 (수) 몽돌해수욕장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바다의 풍경이 저희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몽동해수욕장의 자랑인 조약..
맛있는여행 여행/경남여행 2015. 4. 1. 09:00
♬ 경주여행/첨성대 ♬ 경북 경주에 자리잡은 첨성대는 현존하는 동양최고의 천문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라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때 만들어진 천문대로 우리가 어릴적부터 수없이 배워왔던 곳이라 너무나 익숙한 곳이죠. 첨성대는 바로 근처에 위치한 월성, 계림, 대릉원과 함께 경주역사유적지구로 묶여서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기도 했는데요.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것은 첨성대 주변으로 조성된 넓은 잔디광장입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수 있고 연날리기 등 즐거운 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돗자리를 깔고 하루를 신나게 보낼 수 있는 곳이죠. 그럼 첨성대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5년 3월 7일 (토) 첨성대를 비롯한 경주역사유적지를 둘러보시려면 대릉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는게 편리합..
맛있는여행 여행/경북여행 2015. 3. 31. 09:00
♬ 거제여행/내도/동백꽃 ♬ 거제 내도는 전국의 13개 명품섬 중 2호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자연과 비경이 살아 있는 섬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외도와 공곶이 사이에 위치한 내도는 거제의 섬들 중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기에 그만큼 자연이 잘 보존된 곳이라고 할 수 있죠. 지심도를 능가하는 동백꽃과 내도를 명품섬으로 만든 해안산책로를 걷게 되면 왜 내도가 명품섬인지를 금방 깨닫게 됩니다. 특히 지금 이맘때쯤이면 동백꽃이 절정을 이루어 산책로 곳곳에 동백꽃이 흩뿌려져 있는 환상적인 풍경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자연이 품은 섬 내도. 아마도 자연과 사람이 서로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곳이어서 그런 이름이 붙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요. 그럼 거제 내도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5년 3월 26일 (..
맛있는여행 여행/경남여행 2015. 3. 28. 09:00
♬ 보성여행/강골마을 ♬ 전라남도 보성의 강골마을은 경기도 광주이씨의 집성촌으로 현재 30여 채의 옛집에서 5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강골마을은 득량만과 오봉산 자락의 청정자연환경에서 포근한 인정과 의를 숭상하며 정이 넘치는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밖에서는 마을의 형태가 잘 보이지 않고 숲 한가운데에 자리 잡은 마을에는 전통한옥의 아름다움과 옛 정취가 남아 있죠. 강골마을은 구불구불 이어진 돌담길과 소박한 풍경이 푸근한 느낌을 주면서 청정의 자연과 가공되지 않은 전통이 살아있는 마을인데요. 그럼 보성 강골마을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5년 3월 5일 (목) 오늘 저희의 강골마을 여행은 마을회관에서 시작됩니다. 강골마을회관 앞에 차..
맛있는여행 여행/전남여행 2015. 3. 2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