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행] 부여롯데리조트, 부여에서의 쾌적한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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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제 개인적인 주관에 의하여 적은 글이므로 해당 호텔의 일반적인 평가가 아님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또한 그 어떤곳에서도 협찬을 받지 않았으며 저희의 자비로 이루어졌음을 알려드립니다.


♬ 부여여행/부여숙박/부여롯데리조트 ♬


부여는 가장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꽃피웠던 곳입니다.

공주와 더불어 백제시대의 중심을 이뤘던 부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더불어 수학여행의 추억이 짙게 어린 곳이기도 하죠.

오늘은 부여를 여행하실때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부여롯데리조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부여롯데리조트는 지하 1층, 지상 10층, 총 310개의 객실로 이루어진 호텔급 콘도미니엄인데요.

아울렛과 골프장, 백제문화단지를 끼고 있어 쇼핑,레져,문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장점과 깨끗하고 아늑한 객실을 갖춘 리조트라 생각됩니다.













저희가 부여롯데리조트에 도착했을때 이미 하늘은 어둠으로 물들었습니다.

하지만 리조트 앞에 서는 순간 아름다운 호텔의 야경에 눈을 뗄 수가 없었는데요.

저희를 에워싸듯 휘어진 건물과 화려하게 빛나는 조명에 황홀감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또한 한옥과 서양식 건물의 조화가 멋드러지게 어우러졌다는 느낌도 드는군요.









한참동안의 시간이 흐른 후 호텔로비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부여롯데리조트는 클린형의 객실과 콘도형의 객실로 나뉘어져 있는데 쉽게 호텔형과 콘도형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오늘 저희가 묵을 객실은 클린형의 디럭스 트윈룸입니다.









방을 배정받은 후 방으로 이어지는 길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는데요.

이 야경 하나만으로도 이 곳에 묵을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느껴집니다.









객실의 내부 모습인데 침실을 따로 분리한 구조라 굉장히 넓어 보입니다.

클린형은 호텔형 객실이라 취사가 불가능하죠.

취사는 불가능하지만 따로 식탁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함을 더하게 됩니다.













침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쾌적한 환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침구를 포함한 모든 시설이 맘에 들더군요.

부여롯데리조트는 콘도로 분류되지만 클린형 객실은 특급호텔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인데요.

가격대비로 볼때 만족할만한 시설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이 조용한 곳이라 편안하고 아늑하게 하룻밤을 보낼 수 있었죠.











다시 한번 언급드리지만 클린형 객실은 취사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식탁이 갖추어져 있고 간단히 커피나 차를 끓여 마실 수 있죠.

또한 침실과 분리된 공간으로 이루어져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했다는 느낌입니다.









이제 욕실을 살펴보겠습니다.

욕실용품으로 샴푸와 바디워시, 면봉, 빗이 갖추어져 있고 비데도 설치되어 있죠.

전체적으로 깔끔함을 유지하는데 다만 샤워부스가 따로 없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편안하게 하룻밤을 보낸 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안개로 가득하더군요.

그래서 오히려 더욱 운치있고 싱그러운 아침을 맞게 되었습니다.







공주여행의 첫번째 목적지인 백제문화단지 주차장에서 바라 본 부여롯데리조트의 모습입니다.

부여롯데리조트는 백제문화의 중심지인 부여에서 가장 훌륭한 시설을 갖춘 숙박지가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부여에서의 아늑하고 쾌적한 하룻밤을 생각하신다면 부여롯데리조트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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