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행] 소양강댐, 소양호의 그림같은 풍경

♬ 춘천여행/소양강댐 


춘천의 소양강댐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다목적댐으로 그 위용만큼이나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완공 당시에는 동양 최대의 댐이었고 현재도 국내 최대이자 동양 최대의 사력댐이며 세계에서 4번째로 크다고 하죠.

무려 높이가 123m, 만수위는 198m, 제방 길이는 530m, 총 가용저수량은 29억 톤에 이른다고 하는군요.

또한 댐의 규모만큼이나 시원한 조망을 선사하는 소양강댐은 방문객들을 황홀케 만듭니다.

특히 가을이면 소양강댐 주변의 산이 온통 오색 단풍으로 물드는 장면은 장관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춘천의 소양강댐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5년 5월 20일 (수)









먼저 청평사를 구경하고 난 후 다시 소양호 선착장에 세워진 차를 타고 소양강댐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지금 보시는 곳이 소양강댐의 주차장인데요.

지도나 네비의 검색에는 나오질 않더군요.

그래서 소양강댐 물문화관으로 맞추고 물문화관을 지나게 되면 주차장이 나온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소양강댐 주차장에서 도로를 따라 댐으로 향하게 됩니다.

보시다시피 도로 옆으로 소양강댐에 갇힌 호수의 비경이 시원하게 다가오죠.

아래로 조금 전 청평사를 다녀올 때 이용했던 배 선착장이 보입니다.

소양호의 아름다움에 취할 무렵 보트 한 척이 깜짝쇼를 보여주는군요.











소양강댐을 향해 도로를 걷게 되면 조망이 탁월한 휴게소를 만나게 됩니다.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죠.

그리고 곧이어 소양강댐 물문화관이 나타나는데 여기서는 다양한 전시회와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양강댐 물문화관에는 소양강댐의 경관을 잘 볼 수 있도록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죠.

데크로 깔끔하게 만들어진 전망대에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물문화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소양강댐의 풍경은 정말 장관입니다.

소양호의 잔잔한 물결과 그 위로 삐쭉 솟아오른 산 능선과의 조화는 보는 이가 탄성을 지르게 만들죠.

개인적으로 소양강댐은 제게 추억이 깃든 곳인데요.

제가 2년을 넘게 소양강댐 바로 아래서 군생활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제대 후 처음 찾게 되는 소양호에서 진한 감회를 느끼며 아련한 옛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소양강댐 물문화관의 전망대에서 다시 소양강댐으로 발길을 이어갑니다.

이 구간에는 소소한 볼거리들을 많이 마련해 놓았더군요.

그 무엇보다 볼만한 것은 소양강 처녀상인데요.

의암호에만 소양강 처녀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 곳에서도 소양강 처녀상을 볼 수 있더군요.















소양강댐의 입구에는 넓다란 광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조형물들이 마련되어 있는 광장이었는데요.

깨끗하게 조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소양강댐 위에서 바라 본 소양호의 풍경은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선명하고 깨끗한 날씨와 비경을 자랑하는 소양호의 아름다움이 만나면서 그림같은 풍경을 선사하는데요.

이렇게 가만히 서서 전혀 감당치 못할 멋진 풍광에 입을 다물수가 없게 됩니다.

문득 어디선가 시원한 바람이라도 불 양이면 상쾌함이 온 몸을 감싸게 되죠.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내는 진풍경은 오랫동안 저희의 발을 묶게 됩니다.









반대편으로 돌아서면 춘천 시내로 흘러가는 소양강을 시원스레 볼 수 있습니다.

도심으로 굽이쳐 흐르는 소양강 물줄기가 참 인상적인데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군대 시절 소양강댐의 수문이 개방되면 제가 있는 부대까지 물방울이 튀었던 기억도 아스라히 떠오르는군요.









저희는 다시 발걸음을 돌려 광장앞에 섰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찾은 소양강댐의 주변은 많이 변했지만 그 아름다움과 정취만은 여전히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소양강댐에서 내려다 보는 소양호의 그림같은 풍경을 가슴에 담으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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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2)

  • 2015.05.30 08:07

    아름다워요~즐건 휴일 보내세요~^♡^~

  • 2015.05.30 09:13 신고

    소양호의 그림같은 풍경 사진이 멋지니 더욱 좋아보입니다.

    • 2015.05.31 11:05 신고

      눈도 즐겁지만 가슴이 정말 시원해지더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 2015.05.30 09:41 신고

    소양댐을 가본게 5-6년 전인 거 같은데, 그 사이에 많이 바뀐 거 같네요.
    풍경도 그렇고, 날씨가 정말 좋네요ㅎㅎ

    • 2015.05.31 11:07 신고

      저도 정말 오랜만에 찾은 소양강댐이었는데
      많은 것이 바뀌었더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 2015.05.30 16:03 신고

    정말 소양강 처녀가 있네요~ 사진을 보니 시원~~하게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안태수
    2015.05.31 09:38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2015.05.31 13:12 신고

    시원한 풍경 잘 보고갑니다.^^

  • 2015.05.31 13:30 신고

    경치도 좋고, 날씨도 좋고. 사진도 좋습니다 !! ^^

  • 2015.05.31 14:26 신고

    날씨도 좋고 카메라의 광활한 화각이 정말 시원하네요
    잘 봤습니다.

  • 2015.05.31 19:15

    아이고 ...
    십수년전에 ...
    새벽 물안개 자욱하던 ...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
    그때는 무신 귀신 나오는줄 알았는데 ...
    이렇게 보니 .. 참으로 멋집니다 ... ㅎㅎㅎ
    맛잇는 여행님 즐거운 하루되세요 ^^

  • 2015.06.01 03:41 신고

    사진이 시원합니다^^

  • 2015.06.01 07:21 신고

    소양감 댐을 다녀온지 매우 우래되었어요
    약 30년 전에는 유람선을 타고 청평사로 갔었거든요
    소양감 댐은 아련한 추억의 장소입니다.
    6월 첫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 2015.06.01 09:43 신고

    수채화 그림 같아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맑아지는 풍경!
    잘 보고 가용^~^

  • 2015.06.01 09:47 신고

    하늘에 구름이 움직이는듯한 묘한 느낌? 멋진 사진속으로 퐁당~ 빠져듭니다ㅎㅎ

  • 2015.06.01 10:28

    물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파아란 하늘과 구름과의 조화가
    더없이 아름답네요~^^

  • 지수
    2015.06.12 17:26

    요즘 가뭄이라 선착장에서 유람선에 승선 할련지~~

    • 2015.06.12 20:13 신고

      선착장이 아래로 많이 내려왔죠.
      37년만의 최저수위라고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 2015.06.30 21:03

    맑은날이라 그런가? 소양감댐이 너무 아름답네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 2015.06.30 23:05 신고

      운이 좋게도 날이 너무나 좋더군요.
      하지만 소양강댐은 날씨에 관계없이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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