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물빛소리 정원,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에서의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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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여행/물빛소리정원 ♬

 

* 여행일자: 2022년 6월 25일 (토)

 

 


* 주소: 경남 통영시 도산면 도산일주로 1278-57
* 전화문의: 010-3588-6453
* 입장료: 일반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 입장시간: 10:00~19:00
* 주차: 무료주차장

 


 

 

 

 

경상남도에는 22개의 민간정원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중 통영에 5개가 등록되어 있는데 주로 도산면의 해안도로를 따라 자리하고 있죠.

오늘 저희는 통영의 5개 민간정원 중 한 곳인 물빛소리 정원을 찾았는데요.

차를 주차한 후 무인발급기로 향합니다.

 

 

 

 

 

 

 

 

입구로 들어서자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예쁜 정원이 저희를 반깁니다.

울창한 수목과 화사한 꽃으로 에워싸인 푸른 잔디 위로 테이블이 놓여져 감성을 자극하는데요.

물빛소리라는 그 이름처럼 청량함이 온몸을 감싸기 시작하죠.

의자에 앉아 맘껏 자연의 푸르름을 느끼고 싶어지는 마음이 절로 듭니다.

 

 

 

 

 

 

 

 

 

계절에 맞게 지금은 수국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멋지게 꾸며진 나무와 꽃이 어우러져 천상의 화원을 이루는데요.

알록달록 빛깔을 달리하며 아름다움을 제대로 전하고 있죠.

예쁘게 잘 가꿔진 꽃밭을 걸으며 잠시나마 몸과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껴봅니다.


 

 

 

 

 

 

 

탐스러운 수국의 자태는 언제나 환상적입니다.
고운 색감으로 물 든 꽃송이는 마치 물감을 뿌린 듯하죠.
아름다운 수채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기분인데요.

청초한 수국의 자태에 절로 눈이 즐거워집니다.

 

 

 

 

 

 

 

 

물빛소리 정원의 중심에는 넓다란 잔디광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나무와 여유로운 의자 그리고 유럽풍의 카페 건물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느낌을 들게 만들죠.

나무 그늘 아래 의자에 앉으면 절로 힐링이 느껴질 것 같은데요.

또한 수국 너머로 바라보이는 통영의 바다가 상쾌함마저 불러일으킵니다.

 

 

 

 

 

 

 

 

 

다채로운 산책길도 물빛소리 정원의 큰 매력입니다.

이름 모를 꽃과 나무가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길인데요.

거리는 짧지만 많은 것을 보여주고 느끼게 만드는 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름다운 물빛소리 정원을 둘러본 후 카페를 찾았습니다.

먼저 유럽풍의 이국적인 건물이 입장하는 순간부터 내내 눈길을 끌던 곳이죠.

자연 속에서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건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잠시 더워를 식히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봅니다.

 

 

 

 

 

오늘 저희는 통영 물빛소리 정원을 찾았는데요.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에서 즐긴 편안한 힐링타임이었습니다.

통영 물빛소리 정원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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