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행] 지세포성 라벤더, 멋진 주변 풍광과 어우러진 라벤더의 화려한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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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여행/지세포성/라벤더 ♬

 

* 여행일자: 2022년 6월 12일 (일)

 

 


* 주소: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235-4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공영주차장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222)

 


 

 

 

 

오늘 저희는 라벤더꽃이 예쁘게 핀 지세포성을 찾았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이 지도에 첨부된 공영주차장인데요.

주말이라 아침 일찍 도착했음에도 주차장은 금새 만차가 되었는데 만약 이곳에 주차가 어려우면 해안도로변을 이용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차장 끝에 지세포성으로 오르는 진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진입로 입구에는 지세포성까지 1.7Km라는 안내판이 걸려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겁먹을 필요없죠.

5분 정도만 걸어오르면 지세포성의 아름다운 꽃밭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그 거리는 지세포성의 정상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세포성의 입구에는 다양한 꽃들이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여름을 대표하는 해바라기를 비롯하여 수국과 금계국 그리고 이름모를 꽃들이 어우러져 천상의 화원을 이루죠.

하나같이 빼어난 자태를 자랑하며 방문객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드는데요.

싱그러운 꽃밭에서의 행복한 시간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라벤더와의 만남이 시작됩니다.

지세포성의 라벤더는 개화시기를 조정해서 절반 정도는 이미 절정을 넘어 진 상태였고 나머지는 이제 절정을 맞이하고 있죠.

금계국도 많이 시들었지만 이제 갓 싱싱함을 자랑하는 라벤더가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데요.

예쁜 보랏빛으로 물든 라벤더의 화려함에 흠뻑 빠져듭니다.


 

 

 

 

 

 

 

지세포성의 라벤더 탐방길을 걸으면서 꽃밭의 정취를 즐겨봅니다.

지세포성의 라벤더는 지형에 맞게 곳곳에 계단식으로 심어져 있는데요.

그렇기에 걸으면서 여러곳에서 라벤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죠.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금계국의 노란 잔해가 라벤더의 보랏빛과 어우러져 고운 색감을 자랑합니다.

 

 

 

 

 

 

 

 

 

 

사실 지세포성에서 라벤더가 차지하는 공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멋진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죠.

상쾌한 바다와 하늘 그리고 라벤더가 조화를 이루는 장면의 한 폭의 그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람에 실려오는 라벤더의 향긋한 향기에 기분은 절로 좋아지는데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힐링이 느껴진답니다.

 

 

 

 

 

 

 

 

지세포성을 걸으면서 한눈에 바라보는 꽃밭도 장관입니다.

여러가지 빛깔이 어우러져 눈이 시릴 정도인데요.

마치 물감을 뿌린 듯 아름다운 색감의 향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결코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지세포성의 주변 풍광입니다.

아름다운 거제의 바다가 시선을 유혹하죠.

또한 꽃밭과 어우러진 푸른 바다와 하늘의 조합은 절로 상쾌함을 안겨주는데요.

무더운 날임에도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기분좋은 여행의 절정을 안겨줍니다.

 

 

 

 

 

 

오늘 저희는 거제 지세포성 라벤더를 찾았는데요.

멋진 주변 풍광과 어우러진 라벤더의 화려한 물결에 한껏 취한 날이었습니다.

거제 지세포성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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