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여행] 트윈터널, 캐릭터와 빛의 콘텐츠를 활용한 이색적인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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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여행/트윈터널 ♬


밀양 삼랑진에 위치한 트윈터널은 빛과 캐릭터의 융합이라는 이색적인 테마로 다른 터널과의 차별성을 선보입니다.

트윈터널은 이름 그대로 두 개의 터널로 이루어져 있는데 내부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어 한쪽 터널로 들어가서 다른쪽 터널로 나오게 된답니다.

특히 다양한 만화캐릭터들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죠.

또한 아름답고 황홀한 조명쇼가 펼치는 빛의 물결은 신비스러움을 절로 연출하는데요.

다양한 주제와 화려한 조명으로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모두 좋아할만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밀양 트윈터널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20년 9월 15일 (화)


 

* 주소: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537-11

* 전화: 0507-1430-8829

* 입장료: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경로/유공자 5000원

* 운영시간: 평일 10:30~19:00  주말 10:30~20:00

* 주차: 무료주차장



 

 

 

 




요즘 전국적으로 폐터널을 관광지로 활용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밀양 삼랑진에 위치한 트윈터널도 그 중 한 곳인데요.

빛과 캐릭터의 융합이라는 이색적인 테마로 다른 터널과의 차별성을 선보이죠.

특히 트윈터널은 두 개의 터널로 이루어졌는데 내부가 서로 연결되어 한쪽 터널로 들어가면 다른쪽 터널로 나오게 된답니다.









터널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화려한 빛의 물결이 펼쳐집니다.

빨간색과 파란색이 연이어 반짝거리며 터널을 환히 비추는데요.

그 효과가 상당하여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이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황홀한 조명쇼가 신비스런 빛의 터널을 만들어줍니다.









빛터널을 지나자 특이하게도 수족관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렇게 트윈터널은 900m의 구간에서 여러가지 테마와 주제를 선보입니다.











화려한 빛깔의 터널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조명꽃입니다.

장미와 해바라기 그리고 튤립이 서로 어우러져 고운 빛깔을 선보이는데요.

비록 LED조명이지만 실제꽃에 뒤지지 않는 화사함을 안겨줍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신기한 바다생물들과의 만남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앙증맞은 캐릭터부터 무시무시한 상어도 볼 수 있죠.

마치 동화속이나 만화속의 주인공이 되는 순간이기도 하답니다.











두 터널의 끝에는 용궁의 성과 요정의 성이 자리합니다.

특히 용궁의 성은 만어사의 전설을 다루고 있죠.

터널 윗부분의 수많은 물고기들이 만어사의 전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주제의 공간을 지나면 이번에는 연인들이 선호하는 공간이 나타납니다.

바로 하트터널인데요.

벽면에 걸려진 수많은 하트용지가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공간이 바로 이곳인데요.

LED조명의 황금보리가 은은하게 물결짓고 있죠.

실제 보리밭을 연상시키며 그 사이로 걷는 재미가 쏠쏠했던 곳입니다.













우산터널은 다양한 빛깔이 서로 어우러져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합니다.

특히 우산터널을 지나는 벽면에는 기존 풍속화에 로봇태권V를 조합하여 해학과 재미를 더했는데요.

어릴적 추억이 아스라히 스쳐 지나가는 순간이죠.

그리고 자그마한 카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느새 트윈터널의 마지막 구간을 통과하는데요.

밀양 트윈터널은 국내 최초로 캐릭터와 빛의 콘텐츠를 활용한 이색적인 터널입니다.

다양한 주제와 화려한 조명으로 어른부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매력을 지니고 있죠.

하지만 다소 부담스런 요금은 분명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저희는 밀양 트윈터널을 찾았는데요.

캐릭터와 빛의 콘텐츠를 활용한 이색적인 터널에서의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밀양 트윈터널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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