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여행] 악양들판과 부부송, 황금빛으로 영글어 가는 가을의 들판

♬ 하동여행/악양들판/부부송 ♬


가을바람이 서서히 불어오면 전국의 들판은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상쾌하게 펼쳐진 황금빛 들판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죠.

가을날의 황금들판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이 하동 평사리의 악양들판인데요.

파란하늘과 어우러진 황금빛 악양들판은 상큼한 가을의 정취를 한껏 안겨줍니다.

또한 악양들판에서 사이좋은 모습으로 나란히 마주한 멋진 자태의 부부송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랍니다.

그럼 악양들판과 부부송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20년 9월 22일 (화)



* 한산사 주소: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산47-3

* 동정호 주소: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305-2

* 주차: 주차장은 따로 없으며 한산사는 입구 공터에 주차, 동정호는 갓길주차

 


 

 

 

 




뜨거웠던 여름이 서서히 지나가고 쾌청한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 전국의 들판은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하동 평사리 악양들판은 드넓게 펼쳐진 황금빛 들판으로 잘 알려진 곳인데요.

악양들판을 가장 시원스럽게 조망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한산사입니다.

한산사 입구에 도착하면 넓게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죠.













한산사의 전망대에 서면 거침없이 펼쳐진 악양들판이 한 눈에 바라보입니다.

시원스런 악양들판과 동정호 그리고 굽이쳐 흐르는 섬진강의 풍경까지 바라 볼 수 있죠.

아직은 완연한 황금빛의 빛깔은 아니지만 서서히 노란빛으로 여물어가는 황홀한 풍경이 전개되는데요.

그 중심에 마치 주인공처럼 멋진 자태를 뽐내는 부부송도 바라보입니다.













이제 한산사에서 내려와 악양들판으로 향하다 보면 들판 입구에서 운치있는 저수지를 만나게 됩니다.

동정호라 불리우는 저수지인데요.

평온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풍경의 저수지이죠.









동정호는 저수지를 두르는 산책로가 놓여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산들산들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느끼며 사색의 시간을 가지기에는 그만인데요.

동정호 중간의 작은 인공섬을 연결하는 다리 또한 멋스런 풍경을 더합니다.















다리를 건너 인공섬으로 들어서자 뜻밖의 풍경과 마주합니다.

인공섬에는 선분홍색의 핑크뮬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요.

아직은 색이 짙지는 않지만 고운 빛깔로 여행객을 맞이하죠.

비록 작은 규모지만 상큼한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이제 악양들판의 부부송으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동정호에서 부부송까지는 충분히 걸을 수 있는 거리죠.

황금빛으로 변해가는 들판의 풍경을 바라보며 상쾌한 가을을 느끼기에 그만인 코스랍니다.













사방팔방으로 펼쳐진 악양들판의 황금빛 물결입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노란색 빛깔을 머금은 들판의 풍경을 볼 수 있죠.

쾌청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더욱 기분좋은 발걸음을 만들어 주는데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넉넉해지고 편안해지는 풍경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어느새 황금들판을 가로지르는 저희의 발걸음이 부부송에 이릅니다.

노란빛 들판을 배경삼아 맘껏 자태를 뽐내는 부부송만의 매력이 철철 넘치는데요.

부부송과 멋지게 어우러진 황금빛 악양들판의 풍경은 가을날의 유혹 그 자체입니다.

눈이 시리도록 파란하늘과 붓으로 그린 듯한 구름은 저희의 두 눈을 상쾌하게 만들죠.

또한 영글어가는 황금들녘과 파노라마 같은 능선 이 모든 것이 완벽게 조화되는 황홀한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저희는 하동 악양들판과 부부송을 찾았는데요.

황금빛으로 영글어 가는 가을의 들판에서 서정적이고 낭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동 악양들판에서 상쾌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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