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행] 예천여행코스, 자연와 문화의 아름다운 조화

♬ 예천여행/예천여행코스 ♬


경북 예천의 여행지는 다양한 테마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신비스런 자연경관을 지닌 여행지,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여행지 그리고 옛문화가 빛나는 여행지 등 볼거리가 무수한 곳이죠.

과거시험을 치루기 위해서 꼭 들러야 했던 삼강주막과 마을을 회돌아치는 물돌이가 인상적인 회룡포는 많은 여행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또한 자연과의 조화가 뛰어난 정자들과 서정적인 풍경의 전통마을 그리고 천년고찰에서 운치와 고즈넉함을 만끽하게 되는데요.

그럼 예천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코스를 소개합니다.



1. 예천 회룡포











예천 회룡포는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회룡포마을을 휘감아 돌며 모래가 쌓이고 그 모래안으로 마을이 조성된 곳입니다.

안동 부용대에서도 바라보는 하회마을도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도는데 여기 회룡포의 물돌이는 하회마을보다도 더하다고 알려졌죠.

내성천의 흐르는 강물이 휘돌면서 섬 아닌 섬을 만들어 내는 곳이 바로 회룡포 마을인데요.

회룡포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회룡포의 물돌이는 마치 그림을 보는 듯 너무나 신기한 풍경입니다.

또한 내성천의 맑은 물 위로 놓여진 뿅뿅다리는 어릴적 추억을 절로 떠올리게 만든답니다.







2. 예천 삼강주막











낙동강과 내성천 그리고 금천이 모이는 예천 삼강나루터는 문경새재를 넘어 서울로 가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삼강주막은 세 물길이 모이는 삼강나루에 자리하면서 보부상들과 시인묵객들의 숙식처로 이용되던 곳이었죠.

삼강주막은 1900년경에 지어졌는데 건축학적으로 희소가치가 있고 그 시대의 생활상을 잘 알 수 있는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간직하고 있다는데요.

많은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인접한 예천의 대표적 여행지인 회룡포와 함께 연계관광지로 적합한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3. 예천 금당실마을











예천 금당실마을은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아늑한 전통마을입니다.

푸른 하늘 아래로 펼쳐진 옛 한옥과 초가집 그리고 드넓은 논과 밭에서 맘껏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또한 충효마을이라는 이름 아래 우리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금당실마을은 마을 앞 금곡천에 사금이 생산되었다고 하여 붙여진 혹은 생김새가 <물에 떠 있는 연꽃>을 닮았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정감록>의 십승지 중 최고로 꼽히는 금당실마을은 임진왜란때도 온전했던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4. 예천 초간정











예천 초간정은 예천8경 중 4경에 꼽히는 곳으로 자연과 어우러지는 절경이 매력적인 정자입니다.

거대한 기암괴석에 절묘하게 자리잡고 있죠.

초간정은 1582년 조선 선조때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의 저자 초간 권문해 선생이 세운 정자입니다.

소박하고 화려하지 않으면서 자연과 한 몸을 이루는 멋진 정자인데요.

담양의 소쇄원과 더불어 우리나라을 대표할만한 원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곳입니다.







5. 예천 용문사











예천 용문사는 1200년 전 신라 경문왕때 두운조사에 의해 창건된 천년고찰입니다.

용문사는 신라를 정벌하러 가던 고려태조 왕건이 사찰 인근에서 자욱한 운무로 지척을 분간하지 못하고 있을 때 청룡 두 마리가 나타나 길을 인도했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하죠.

백두대간 소백산 끝자락 품에 안겨 오랜 세월의 운치와 고즈넉함을 간직하고 있는 사찰인데요.

무엇보다도 주변의 울창한 숲이 신선한 청량감으로 가득하고 고요함이 이루 말할 수 없어 복잡한 마음을 씻어내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라 여겨집니다.







6. 예천 병암정











예천 병암정은 운치 가득한 연못을 내려다보며 깍아내린 바위위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정자입니다.

그 아름다움을 인증이라도 하듯 드라마 <황진이>의 촬영장소로 사용되기도 했죠.

정자 아래서 연못과 어우러진 정자를 바라보는 것도 아름답지만 정자위에서 시원하게 바라보이는 들녘의 풍경 또한 정말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병암정은 원래 구한말 이유인이라는 자가 지으면서 옥소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후에 예천 권씨 문중에서 이를 인수하여 병암정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7. 예천 선몽대











예천 선몽대는 퇴계 이황의 종손인 우암 이열도가 1563년에 지은 정자입니다.

하늘에서 신선이 내려와 노는 꿈을 꾼 후 선몽대라 이름붙였다 하죠.

무엇보다도 선몽대가 여행자의 발길을 끄는 이유는 그 주변을 아우르는 멋진 풍경 때문입니다.

선몽대 앞으로 유유히 흐르는 내성천과 강변에 늘어선 노송의 자태는 마치 신선의 세계를 보는 듯 한데요.

조용히 자연을 감상하며 사색을 즐기기에 그만인 곳이라 생각됩니다.







8. 예천 용궁순대 (단골식당)











예천 회룡포와 삼강주막을 여행중이시라면 꼭 놓치지 말아야 할 먹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용궁순대인데요.

먹거리의 이름으로 용궁순대축제까지 열 정도이니 분명 예천의 대표먹거리라 할 수 있죠.

축제가 열리는 용궁면 재래시장에는 많은 용궁순대 가게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그 중 단골식당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답니다.



이상으로 예천의 주요여행지와 맛집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자연의 신비와 운치 가득한 문화가 조화롭게 어울린 곳이 예천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시골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예천에서의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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